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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게

자두가 찌짐 굽습니다 친구에게 얻어온 배추로 찌찜 굽습니다. 다른 지방에선 부침게라 하죠. 자두가 옛쩍엔 경상도 사람이라 찌짐이라 불렀습니다. 아직도 찌짐이라 부르는 할머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언제 부턴가 자두도 표준어를 쓰게 되었습니다. 더우기 블로그 하고부턴 더 신경쓰이는 사투리와 표준어 입니다. 때로는 같은 말이나 받침이 다른게 있어 많이 햇갈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친구님들이 느그러이 봐 주십사 하는 마음입니다. 자두가 붙인 부침게입니다. 젓까락은 자두집에 많으니 달려오셔서 같이 먹어요. 더보기
자두가 우리집 채소마트에서 장본것으로 부침게 부쳤어요 (일: 비) 비가오면 걱정이되어 자두가 어찌되었나~ 한바퀴 돕니다. 그러다 채소를 조금씩 뜯기 시작했읍죠. 오늘같이 굳은 날씨에 부침게가 좋을것 같아서요. 울 대장님은 식용유로 전을 부친다고 잘 안드십니다. 자두집 반찬은 그진 참기름 들기름을 쓰지않습니다. 대장님이 워낙 싫어해서요. 오늘은 갖가지 조금 부쳤네요. 부추,고추,가지,호박,깻잎,취나물,민들래잎,감자~ 하고보니 이렇게 많아졌습니다. 대장님 민들래와 감자 몇개만 주워 드십니다. 남은건 자두 차지가 되었네요. 나의 채소마트는 한결같이 푸르고 싱싱합니다. 뚝딱뚝딱~ 자두의 손만가면 이렇게 많은 음식을 만들어 냅니다. 더보기
자두가 맛있게 부침게 부칩니다 제사는 없지많 대장님이 좋아하는 감자전을 부칩니다. 그러다 보니 전부칠게 왜이리 많아 졌는지요. 농사 지은것 하나하나 챙기다보니 부침게가 많아 졌습니다. 오징어발 5개 부추전 1 자두가 좋아하는 가지 2개 감자 3개 어제 캔 고구마 조금 구운게 한소쿠리나 됩니다. 굽고보니 애들도 않오는데 너무 많이 구운것 갔습니다. 구우면서 이것저것 맛보았드니 저녁 생각도 없습니다. 원래 명절 음식 먹고나면 배는 하루종일 소화 않된것처럼 배가 끄지지 않습니다. 더보기
취나물, 돗나물 등...넣고 부침게 부첬어요 울~ 며느님이 가저온 연근 울~대장은 연근을 돼지 코구멍이라 부릅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전 이것을 전을 잘부처 먹습니다. 연근을부치고 남은 반죽~여기는 취나물, 돗나물, 양파, 당근, 시금치...등~ 썩지말고 몽땅몽땅 놓아서 전을부치면 골라먹는재미가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