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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김치

자두가 마지막인듯 한 부추김치 담았어요 서리가 온다하고 어느곳엔 눈이 온다하니 은근히 부추를 이대로 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몽땅 베어 버렸습니다. 이것도 올해 마지막 일것같은 생각에 자두가 김치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은 부추로 전도 부치고 김치도 담고 저녁엔 걷저리도 할 생각입니다. 2017년의 부추맛도 이것으로 끝맺음을 할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손에서 뚝딱뚝딱 만들어지는 부추김치 자두가 무엇이든 뚝딱 그리면 만들어지는 음식들 오늘 비를맞고 부추를 칼로 오렸습니다. 그리고는 부추김치 담아 내일 아기도 보고 며느리에게 가져다 줄려고합니다. 싱싱할땐 많드니 숨이 죽고나니 누구에게 빼앗긴것 처럼 작아졌습니다. 통에담고 난 고무대아엔 양념이 많이 묻어있습니다. 그냥 씻긴 아까워 자두가 늘 하는짓~ 여기다 밥을 비벼먹습니다. 수저로 먹는 맛관 또 다른맛~ 옛날 자두가 부추김치를 담글때면 조카들 6~7이 삥둘러 않습니다. 자두가 빨간 손으로 한입식 넣어주면 맛있다고 하든 그때가 좋았습니다. 더보기
자두는 이제 딸 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딸이 온지 7월 30일~ 엄마에게 왔다지많 겨우 하룻밤 자고는 쫄랑대며 친구들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 와서 월요일 날 간다합니다. 아직 엄마보다 친구가 좋은가 봅니다. 노는 시절도 한때~ 멀리 있다보니 친구도 자주 만나지 못하니 그를수 밖에요. 그동안 엄마는 딸 보낼 준비하느라 깻잎, 부추~ 농사 지은것으로 김치 담금니다. 놀다 올라가면 파김치가 될것인데 보따리 펼쳐 밥만 해먹도록 도와 주는 겁니다. 올해는 왜 이리 사마귀가 많은지... 새끼가 밭에 너무 많으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