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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자두집에 봉선화가 나 여기있소 합니다 구석에 콕 박혀 제대로 숨이나 쉬는지 모르겠습니다. 씨앗이 나올땐 옮겨 심어야지 한게 어찌다보니 때를 놓쳐 그냥 두었드니 구석에서도 꽃을 피우며 나 여기있소~ 하며 자두를 부릅니다. 더보기
자두가 바쁜사이 봉선화가 피어 지고 있었네요 늘 바쁜자두~ 오늘 꽃밭에 줄묶으로 갔다가 봉선하를 보았네요. 구석진 곳에 숨어 핀꽃 아하~ 그래서 자두눈에 잘 안띄였구나. 더보기
자두집 봉선화가 피었습니다 (금: 흐림=맑음) 봉선화가 예쁘게 피고있어요. 올해는 많이 심지 않았어요. 그냥 아쉬움에 꽃만 볼려고 심었어요. 자두 손톱에 물들일 양은 됩니다. 더보기
자두따느라 봉선화가 핀걸 이제 보았습니다 (목: 맑음) 모처럼 태양이 이렇게 밝구나를 느꼈습니다. 올해는 왠일인지 구름만 가득 끼였었기 때문입니다. 자두를 다 따갈때 쯤 이러면 자두는 화가 납니다. 부처님 하나님 햇볕을 주실려면 자두가 맛있게 익도록 택배 기간을 맞춰 주시지~ 이제 택배가 끝날무렵 이르시면 자두 정말 골이 많이 난다니까요. 자두의 마음을 모르는 봉선화는 그래도 방글방글 입니다. 지들도 모처럼 햇볕을 구경하기 때문이겠지요. 더보기
자두집 봉선화가 씨앗이 떨어져 다시 피었습니다 (수: 맑음) 봉선화는 다시피건많 꽃은 처음 필때처럼 예쁘진 않습니다. 이건 처음 피었든 나무에서 씨앗이 떨어져 피는 꽃인데요 잎은 허옇게 되어버렸고 나무도 작네요. 자식도 맏이가 낮다 하듯이 꽃 역시 봄에 올라와 꽃피우는게 예쁘기많합니다. 더보기
자두네의 꽃밭에는 봉선화도 한창입니다 (수: 맑음) 시골의 풍경을 그릴려구 봉선화를 심었습니다. 심은 봉선화는 땅내음을 맞으며 자라나 꽃을 피웠습니다. 경기도서 외손녀가오면 손톱에 물들일까합니다. 도시서는 시골의 재미난 체험을 느낄수없으니까요. 울 외손녀에게 좋은 체험을 남겨주고 싶어서입니다. 손톱에 발갛게 물들이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더보기
자두댁이 사는곳은 시골입니다 자두가 사는집엔 시골 내음이 향긋하게 풍깁니다. 봉선화가 피고 최송화가 피고 키다리국화도 필려고 꽃봉우리를 만듭니다. 곧 하늘엔 고추잠자리가 날겠지요. 자두의 시골집엔 봉선화가 피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심은 봉선화가 변이종이 생겼어요 갈수록 이상한건 꽃나무가 변이종이 생기고있어요. 저는 봉선화 흰꽃은 절대 씨앗을 부리지 않았거든요. 근데 딱 한뿌리가 흰색으로 꽃을 피우네요. 붓꽃도 마찮가지 였어요. 우리가 만든 온난화가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드라구요. 결국은 지무덤 지가 판다는 속담이~ 사실로 변할것같은 생각이 들드라구요. 세월이 흐르면 아마 그렇게 될것같아요. 더보기
자두댁 봉숭아가 숨바꼭질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봉숭아 (봉선화) 무언가 빨간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살며시 가까이가보니 봉선화 꽃이었습니다. 이제 시작을 알렸으니 앞으론 차츰 많이 피겠죠. 손톱이 물들이고싶은 친구님들 계시면 자두 딸때쯤 자두네 집으로 빨리 달려오세요. 마음껏 물들이게 해드릴테니까요. 백분도있고요. 준비물은 완료되었습니다.ㅎㅎ 더보기
비에맞은 봉선화 꽃잎이 떨어지다 봉선화가 비에젖어 푹 처저있습니다. 이제 어지간히 피어나 시들어가는 꽃입니다. 사람이나 꽃이나 시들면 보기싫은가 봅니다. 얼굴에도 주름지듯 꽃잎도 하나하나 찢어지고 뜯겨나갑니다. 한해한해 저~가는 나를 보는듯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