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병아리

자두집에 갑자기 5식구가 불었다 (병아리) 오늘이 장날이라 병아리 사러갔다. 집은 깨끗히 꾸몃으니 바로 닭장에 넣었다. 병아리라도 있어야 겨울에 대장님 덜 지겨울것 갔다. 한 동안은 안에서 키울려 한다. 너무 어려서~ 하늘엔 매가 나르고 땅에선 나름되로 이웃 고양이와 개가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여기가 자기 집이란걸 몸소 깨달으며 살아야한다, 그래야 나중에 풀어나도 집이라고 찿아 들어온다. 더보기
자두집엔 병아리 6마리 사 넣었습니다 오늘은 성주장날~ 큰 닭이 곧 없어질것같아 오늘 병아리 6마리를 새로 사 넣었습니다. 울 대장님 닭들이 추울까봐 닭집을 꽁꽁 여며줍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추위를 막아주는데 눈이와도 비가와도 대지에 얼음이 꽁꽁 얼어도 설마 추워서 얼어죽었단 소린 않겠죠. 닭이 주인을 잘만난것이 겠죠. 그러나 그건 오로지 잘키워 잡아먹겠단 뜻이기도 하구요. 짐승이 짐승 잡아먹는다고 무서워 하면서도 사람이 제일 잔인한것 갔아요. 더보기
자두댁에 병아리가 있어요. (금: 맑음 흐림) 어제 장날이어서 병아리를 샀습니다. 병아리라긴 좀~ 쪼깨 더 큰것 샀어요. 밭에 지렁이가 많으니 두더쥐가 너무 많아 지렁이 잡아먹으라고 어제 장날 사온 것입니다. 과연 이넘들이 두더쥐 퇴치법이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짓말좀 하자면 색끼 손까락만한 지렁이를 잡아먹은걸 자두가 닭잡아 먹는다고 생각하니 아이 징그러~ 목구멍에서 이상한게 살살기는것 같습니다. ㅋㅋ 닭장에 닭이 없었어니 풀들이 자리를 다 차지했네요. 병아리 들여놓겠다고 에취기로 풀을 다 벳습니다. 더보기
자두댁 병아리가 반으로 줄었습니다 병아리 5마리가 없어졌습니다. 아무리 찿아봐도 어디로 간건지... 제가 6월 16일날 어미닭이 병아리를 외면한다는 글을 오렸습니다. 그날부터 없어졌습니다. 집을 잊은건지~ 무엇이 물어간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5마리가 없어지고선 어미닭이 병아리를 몰고다닙니다. 대체 어디로 살아진걸까요. 하늘만 알뿐입니다. 더보기
자두댁 어미닭이 오늘부터 병아리를 외면합니다 아침부터 이상하게 어미닭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혹여나~ 독수리가?~ 아니면 매 가?~ 자두가 닭을 찿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병아리는 지들만 노는데~ 어미닭은 저멀리서 숫닭과 암닭과 3마리가 한곳에모여 같이 놀고잇었습니다. 가만히보니 이제부터 생존경쟁에 뛰어들게 만든것 같습니다. 새도 어느정도 크면 둥지를 떠나가듯 지금부터 연습을 시키는것 같습니다. 더보기
병아리와 아롱이 자두집 병아리들이 나들이 하고 있어요. 닭이라긴 그렇고 병아리라기도 그런 닭이예요. 모두 11마리에서 3마리만 살았어요. 그기다 큰닭 1마리도 죽었구요. 총 9마리 죽어 버렸습니다. 겨울엔 병아리 키울게 못되드군요. 봄이오면 병아리 다시 살려구요. 우리 아롱이 샘이 났나봅니다. 더보기
어제 병아리를 입양한날 어제는 성주장날~ 벼루든 병아리를 사왔습니다. 넓은 닭장에 병아리의 집을 한켠에 새로지었죠. 큰닭과의 거리를 두어야 물려 죽지 않기때문이죠. 우리 아롱이까지 겨울준비 단단히 해주었습니다. 참외를 덮는 이불로 집가에 뺑뺑돌아가며 이불을 쌌죠. 울~대장 어제는 몹씨바쁜 하루였습니다. 집에서 쉬는날이 없을정도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