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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자두집에 배추 키가 이렇게 큰건 처음 봤어요 (토: 맑음) 이 배추는 작년에 산 씨앗을 넣은건되요. 작년에는 이렇게 삐쭉하게 크진 않았그든요. 그래서 김장도하고 쌈꺼리도 했든 배추였는데 올해엔 어떻게 된 일인지 키가 크도 엄청 크요. 배추라곤 느껴지지 않는 이상하게 생긴 배추가 되어버렸어요. 왜? 일까요. 씨앗이 묵혀서 그런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래서 씨래기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몇일 있다 뽑아 말리려구요. 키가 약 50센티 넘을것 같아요. 자두가 심었지만 여테 이런 배추 첨 보았어요. 더보기
자두가 배추 중간을 베어버렸어요 (토: 흐림) 잡아도 잡아도 없어지지 않는 달팽이땜에 자두가 배추 중간을 달팽이가 옮겨 다니지 말라고 몇포기를 베어버렸어요. 이러면 좀 나을라나 하구요. 다른 친구님들은 배추가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꼭 자두집에만 이렇게 많은건지 알 수가 없어서요. 어떻게 관리를 잘못했기에 이지경까지 당하는지 모르겠었어요. 가지도 땄어요. 더보기
자두집엔 올해도 배추에 달팽이 때문에 헛 배추 키우는것 갔습니다 달팽이가 얼마나 많은지요. 올해는 이러다 배추를 배추라 부르지 못할것 갔습니다. 달팽이가 얼마나 많은지요. 자고 일어나면 성한 배추가 없습니다. 요즘은 대장님 달팽이 잡느라 오전 내내 잡아도 어디서 생겨 나는지 도저히 감당이 않됩니다. 어떻게 죽여야 할지 방법이 없습니다. 배추 한 포기에서 많을땐 18마리씩 잡으니 말입니다. 왜 이를까요. 친구님들 배추는 괜찮은지요. 더보기
자두와 대장님이 키운 채소들 오늘 나들이갑니다 (일: 맑음) 와~ 무우가 크도 엄청크다. ㅎㅎ 요건 또 왜이리 컷당가~ 무우가 요상하게 4형제가 큰것 갔아요. 어라 ~ 배추는 왜? 사진에 없찌... 바리바리 싸가지고 동대역 부근에 출장갈 준비했어요. 팔러 가는게 아니예요. 먹으라고 냉이도 뜯고 유채나물까지~ 대장님과 자두가 이렇게 부지런해서야 ㅎㅎ 밤이면 끙끙 그리면서 왜 이짓을 하는지 나원 참. 그래도 잘키운 채소 노나먹는 재미는 이루 말할수없어요. 우리 김장빼곤 배추는 싹 뽑았어요. 그러나 쌈그리는 그냥 두었구요. 맘씨좋은 자두 저것도 언제 없어질런지... 자두도 자신 못해요. 요것 가져다주고 맛있는 점심 얻어먹을꺼예요. 2시까지 가면되요. 이렇게 나가면 하루종일 자두는 룰랄라를 찿으며 집 일을 안해도 된답니다. 더보기
자두집 배추가 올라왔어요 (일: 맑음) 배추 모종이 자두가 잠든사이 밤에만 살금살금 자라는것 갔습니다. 자두에게 키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가 봅니다. 그래도 요렇게 자라주니 얼마나 이뿐지요. 올 겨울 자두의 먹걸이가 되어주려고 예쁘게 올라오네요. 한해 양식이니 잘키워야겠죠. 더보기
자두집은 무우,배추,상추,쑥갓밭에 된서리를 맞았습니다 된서리가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자두가 알았다면 무우,배추, 상추,쑥갓들을 일찍 조치했을텐데 무우잎이 축 쳐저버렸네요. 된서리해도 이런건 몰랐어요. 자두는 늦잠자는 개으름뱅이라 아침에 일어나는건 대체로 모르는게 많아요. 울~대장이 새벽같이 일어나 자두가 일어나도 깨끗이 손봐놓기에 자두는 전혀 모른답니다. 우무가 설마 이같 서리에 얼지는 않았겠죠. 햇볕이나면 자두의 초초한 마음을 무우밭으로 확인하러 갈겁니다. 더보기
자두집 무우와 배추가 벌써 이렇게 자랐습니다 비를 몇번 맞드니 자두가 자는 시간만 자라는 것일까요. 밤만 지나고나면 하루하루 달라지는 배추와 무우입니다. 배추 속은 벌써 노랗게 변하고있구요. 무우는 뿌리가 형성되며 조금씩 형태를 갖추고있습니다. 자고일어나 새파란 잎들을 보면요 자두도 그사이 키와 몸무게가불어 크다랗게 보이는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아침이슬 맞으며 자란 채소들은 자두의 마음을 즐겁게하는 엔돌핀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심은 채소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화: 맑음) 아침에 배추에 물을주었습니다. 그리고 자두나무 및 노는 땅에 상추씨앗을 넣은곳에도 상추가 올라옵니다. 상추 올라오는곳에도 물을주었습니다. 무우에는 씨앗이 올라오기에 그늘막 천을 걷었습니다. 근데 채소로 뽑아먹을 무우엔 씨앗을 뿌려도 너무 많이 뿌린것갔습니다. 겨울무우는 띄염띄염 씨앗을 잘넣언것 같은데 자두는 아직 농부의 자세가 나오질않습니다. 언제쯤이면 이 모든걸 다 배울지~ 걱정입니다.ㅋㅋ 더보기
자두가 동네 한바퀴돌면 먹거리가 많이 생깁니다 (맑음) 어설렁 그리며 자두가 동네를 돌아봅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인이 바빠 미처 꽃밭에 풀을 못 걷어 준곳에 풀을 걷어주기도하고 약간의 손질도 해 주기도합니다. 그러다 운좋게 주인을 만나면 이렇게 많은 찬거리도 벌어옵니다. 친구가 준 채소입니다. 배추와 유채나물입니다. 이것으로 나물 무치고 배추는 배추국을 끓이려합니다. 더보기
자두네 배추가 아직은 죽지않았어요 비를 해치며 배추밭을 가보았습니다. 앗!~ 그런데 배추겉은 얼어 못먹게 생겼는데 속은 파랗고 노랗게 살아서 올라오고있어요. 그런데 까치들이 왜 배추밭을 서성이나 했었는데 파랗고 노란잎은 누가 깔가먹었네요. 벌래가 있나하고 뒤져봤지많 벌래가 없는걸보니 아마 새들이 쫓아 먹었는것 같아요. 비가 많이와서 채소주위 눈들을 다 치워줬씀 하는 마음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