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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김치담기

자두가 무우김치 다시 담았습니다 (목: 흐림~맑음) 퍼주고 퍼주다 보니 자두가 먹을 무우김치가 없습니다. 그래도 무우가 아직 담을게 있으니 엇저녁에 간하여 다시 오늘 아침에 담았습니다. 저번 무우는 일찍담아 먹을 수 있을만큼 맛이 들었드라구요. 한번 먹은 사람들이 맛있다는 소리에 자두가 또 담으면 되지 하며 한번 두번 퍼주다 보니 자두가 먹을게 없어져 버려서 다시 담았습니다. 자두가 김치담고 나면 항상 비닐을 덮습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마르지도 않고 양념이 촉촉 하드라구요. 더보기
자두가 오늘은 무우김치를 담습니다 (토: 맑음) 자두가 오늘은 무우김치를 담을려고 무우를 뽑았습니다. 잘 생긴 무우들이 쭉쭉 뽑혀 올라옵니다. 요즘은 핵가족시대여서 김장을 많이 하지는 않죠. 씨래기는 말릴려고 그늘진 창고안 줄에 늘었구요. 그리고 무우는 간쳐놓고 북어를 다듬었습니다. 부산물은 다싯물내어 무우김치에 쓰려구요. 오후 1시에 간쳐서 7시가 넘어 담았습니다. 무우가 김치통에 1통하고 겨울에 먹을건 단지에 담았습니다. 겨울 반찬인만큼 맛있게 익게 해 달라며 담았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무우로 두가지 김치를 담았습니다 (금: 흐림~비)(목: 맑음) 무우를 뽑아 저장할 시기도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한꺼번에 일을 하면 무리가 오겠죠. 대장님 도와드리는 길이 김치부터 미리 담는게 도우는 길이라 생각하며 무우 김치를 담기로 하였습니다. 그것도 큰것은 두고 작은것을 처리했죠. 총각무우 꺼리와 동김치꺼리 작은 것으로요. 이렇게만 도와줘도 자두가 큰 일을 한샘입니다. 한꺼번에 할려면 큰것 작은것 골라야되죠~ 잎따야되죠~ 일이 무척 많아요. 아침부터 다듬고 절여서 맛있게 담는다고 담았는데 삭으면 어떤 맛이 날려나?~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무우김치 담았습니다 무우를 씻어 물기를 빼는동안 배추를 절였고 자두의 일과는 스케줄이 빡빡 한것 갔습니다. 날씨는 꾸름꾸름 곧 비가 쏟아질듯 어둑합니다. 자두는 비맞을까 두려워 퍼뜩퍼뜩 빨리빨리를 가슴속으로 외치며 미친듯이 무우김치를 담았습니다. 김치통에 넣은것은 김치냉장고로 직행하구요. 단지(장독)에 담긴건 빨리 맛들라고 밖에 둘겁니다. 대파를 넣은 이유는 빨리 맛들면서 시원하라고 넣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