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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김치

자두가 김장무우를 담았습니다 오늘은 무척 고된 하루였습니다. 오른쪽 어깨가 아파 김장도 하나씩 따로 담아야 할 지경입니다. 오늘이 김장무우를 담은 날 입니다. 자두의 팔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은 지경까지 왔으니 어찌 큰 일 났단 소리가 안나오리요. 우무의 빨간 예쁜 옷 입히느라 얼마나 주물렀든지 아이구 팔이야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무우 위에는 갓 잎이 얼마나 넓고 큰지 하나만 덮어도 우무를 확 뒤덮고 있네요. 지금부터 맛들이기에 들어갑니다. 얼마나 맛있을라나 모르겠네요. 겨울 양식인디~ 제발 제발 하면서 찬바람에 옮겨 두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무우김치를 정리했습니다 (일: 맑음) 아침을 먹다 무우와 무우청 담은 물김치를 먹었드니 앗차!~ 신맛이 벌써 감돕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설치며 옴기고 또옴기고 자꾸만 작은 그릇으로 옴겨담기를 하였습니다. 바깥이라고 믿고 둔것이 김치 냉장고보다 못한 생각이 들어섭니다. 사진은 한가지 김치였지많 오늘 옮긴것많 해도 3가지에 모든것 정리하느라 버린것만 해도 여러가지... 먹을꺼라고 만들었지많 요즘 핵가족 시대라 옛날처럼 식구가 바글바글 많은것도 아니고 몇번만 먹으면 버리는게 더 많아지죠. 이젠 다시 안담으리라 생각하지많 기회만되면 나도 모르게 담는 경우가 많죠. 이게 주부의 음식 욕심이고 가족을 생각하는 여자임은 틀림없습니다. 자두는 다시는?~이... 앞으로도 실행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또 담을껄요) 더보기
자두네 무우김치는 꽁꽁 돌덩어리 되었습니다 자두가 무우김치 시식할려고 단지를 열었드니 아니~ 돌덩어리가되어 하나하나 떼는데도 손가락이 얼어 터질것같습니다. 이렇게 얼어서 언제 맛보려나하고 몇개를 그릇에 들어내었습니다. 따뜻한 방이면 녹을라나~ 생새우 많이넣고 맛있게 먹을려 했었는데 그늘에있는 단지는 자두가 쉽게먹기를 허용을 하지않네요. 그릇에 담아온게 빨리녹아 오늘저녁엔 자두가 냠냠~ 할수있기를... 더보기
자두가 라면을 끓였습니다 아침인지 참인진 모르겠습니다. 노동의 댓가는?~ "라면" 하루 삶에 감사하라 했습니다. 자두는 라면 먹는것도 감사히 생각하며 먹을랍니다. 혼자먹는 것이라 예의도 없습니다. 무우 김치와 라면을 이렇게 먹고 맙니다. 상차림도없이요. 다 퍼질라 빨리먹자.~ 라면먹고 다시 만나요.ㅎㅎ 더보기
자두가 무우김치를 담았습니다 아이쿠!~ 오늘은 자두가 몹씨 피곤했나봅니다. 안자든 낮잠을 자고일어나니 어두워 졌습니다. 얼른 무우싯고 김치담느라 호들갑을 떱니다. 국물도 짤박하게 만들고 깨도 위에 솔솔 뿌렸습니다. 그리고 무우가 빨갛도록 열심히 비볐습니다. 무우에 양념이 고루고루 잘비벼지고난후에 양파랑, 파, 빨간무우를 마지막에 넣습니다. 이것을 넣으면 시원하고 맛이 빨리들기 대문입니다. 그러나 김장무우 담을땐 자두는 절대로 양파,파를 넣지않습니다. 저장이 안되므로 오래두고 먹지못합니다. 더보기
자두는 오늘도 쉬지않습니다 겨울무우심고 과외로 뿌린 씨앗의 무우 입니다. 나물 속아먹든 조금씩 조금씩 뜯어먹다 남은 것을 오늘또 속갓습니다. 우리 애기들 줄려구요.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담을려구요. 빨리 맛들어라고 양파도 쓸어넣고 파도 찢어넣었습니다. 이러면 빨리 맛도들지만 뒷맛이 시원합니다. 대신 빨리 먹어야한다는 단점도있습니다. 잘아셨죠. 오래 저장하실려면 양파와 파는 넣지마세요. 더보기
자두가 김치를 맛있게 담았습니다 ㅎㅎ~ 내입에 맛있다고 친구님들 입에도 맛있을려나~ 오전에 간친 무우 오후엔 변신해서 총각김치처럼 만들어졌습니다. 자두 손은 도깨비손 얼렁뚱땅 뚝딱뚝딱하면 이렇게 빨간 옷을입고 예쁜 김치가되어 만들어집니다. 물론 자두입에 간을 맞추었으니 맛은 물어볼것도 없겠죠. 친구님들 자두손에 양념 뭇혔을때 막걸리들고 오세요.ㅎㅎ 더보기
김장 무우김치 이웃이준 무우로 이렇게많은 김치를 담았습니다. 이제 맛이 잘들도록 써늘한 그늘에서 삭히면 되겠죠. 크다란 독으로 담아두었으니 아들도 딸도 잘 퍼다먹을겁니다. 엄마의 손맛을 느끼면서 따뜻한 밥한그릇은 뚝딱하겠죠. 더보기
무우 김치 담그기 늦게심은 무우다. 그래도 적지만 무우는 자그만한게 달려있다. 심을땐 애를먹고 심었지많 이웃과 나눠먹는 재미도 좋았다. 힘은 들었지만 갈라먹는 재미도 사람사는 한 일부분에 생활의 심터라고 해야돠나?? 나눠먹고 전화로 주고받는 대화에서 웃고 재잘거리며 안부인사가 우리의 수다꺼리라 보면되니까. 이게 사람끼리 공존하며 산다는것이 아니겠는가. 나또한 여러님에게 나같은 돌림밖이를 하고 사니까. 인생사 별다른게없다. 이러고 재미있게 한세월 사는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