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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밭메기

자두가 잡초가 욱어진 도라지밭을 멧습니다 대장님 에취기로 풀베는 동안 자두의 근심은 한숨으로 푹푹 찌듭니다. 다름아닌 쑥대밭 같은 도라지밭을 메야하기 때문이죠. 버릴려니 아까워 호미들고 열심히 멨었죠. 손에 물집이 생겨 아파서 내든지려는 순간 구세주같은 대장님이 풀을 다 베고선 도와주러 왔습니다. 이 잡듯 조심조심 했지많 호미에 찍혀 버려진것들이 많습니다. 살면 살고 죽으면 죽고 하면서 대장님이 3뿌리를 심어보네요. 더보기
자두가 도라지 빨리 올라 오라고 밭을 메 주었어요 (수: 맑음) 봄이 왔단 소릴듣고 어느 늠이 먼저 튀어 나올라나 하고 자두가 호미로 어느것 부터 먼저 맬까나 하고 점 찍은게 도라지 밭입니다. 복도 많지 롯또 당첨 생각하문 댈끼다. 카민서 자두가 도라지밭에 다라이 하나 갔따노코 밭을 멤니더. 다라이는 왜? 필요한냐구요. 봄의 보약인 향긋한 냉이가 도라지 기운도 좀 받으면서 자랐으니까요. 이제 조금많 기다리면 봄내음 맏으며 도라지가 쑥쑥 고개를 내 밀 것입니다. 요렇게 어루만져주고 나면 자두 볼려고 더 빨리 나올것입니다. 지는 내 얼굴보고 나는 지 얼굴보고 짜잔~ 하겠죠. 더보기
자두가 이 더위에 도라지밭을 멧다는겁니다 헐~ 이더위에 도라지밭을 메느라 눈에는 땀이 들어가 따가워도 오늘 목표 달성키로 맘 먹었으니 끝장을 봐야죠. 끝에는 좀 덜하네요. 중간엔 풀이 얼마나 욱어졌는지 도라지 색끼가 안보이드라구요. 씨앗뿌린게 다행이도 조금은 올라왔네요. 풀에 묻혀 다 죽은줄 알았는데 고맙게도 조금은 올라와주어서 다행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도라지밭이 근지럽다기에 풀을 뽑습니다 대장님 에초기 쫙쫙 밀동안 자두가 꽃밭에 풀을 뽑고 도라지 밭엘 붙었습니다. 이놈들이 근지럽다고 자두의 손목을 잡아 당기네요. 어휴~ 자두 등이 근지러우면 대장이 끍어주지만 이놈들은 자두나 대장이 아니면 안되니 하는수없이 자두가 끍어 줘야겠죠. 에구 시원하다고 난리났따. 자두가 봐도 시원하다. 더보기
자두댁 도라지밭에 풀을뽑는 대장님 (토: 맑음) 일어나보니 TV는 요란스러운데 사람이 없습니다. 어디를갔나 찿아보았드니 나무 사이에서 무언가 꿈틀거립니다. 일찍 일어나는 울~대장님은 도라지밭에 풀을뽑고 계셨습니다. 자두도 보고만 있지 않습니다. 얼른 도와드려야죠. 장갑을끼고 뽑으놓은 풀을 거두었지요. 울~대장 보시드니 관두래요. 마음에 안든다는 것이지요. 그러드니 연장을 가져오드니 슬슬 걷어 울퉁불퉁한 밭을 가지런히 만듭니다. 자두가 하루종일 하는 일을 울~대장님은 놀랄많큼 쓱싹쓱싹 잘도 해치웁니다. 고마운 대장님이시죠. 더보기
자두가 도라지밭을 가꾸어 주었지요 오늘 풀을 메고 뒤돌아서면 다시 올라오는 풀 이것저것 메다보니 도라지밭엔 풀이 가득합니다. 오늘 마음먹고 메는 풀입니다. 그러다 색끼올라오는것도 풀과함께 뽑아지구요. 도라지대를 다시묶고 다시 심기를 반복하는 것이지요. 밭을 메고나면 마음이 하늘을 나는것같이 기분이 좋습니다. 도라지 꽃이 하나씩 피는군요. 올해도 많은 도라지꽃을 자두가 보게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