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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자두의 풀메기 오전 내내 밭에 풀을 뽑았습니다. 자두는 풀을 잘못 메기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집에 들어오니 12시 15분 오늘은 파밭도 메주고 상추, 도라지, 당귀밭을 폭넓게 풀을 뽑았습니다. 폭넓게 멘것은 앞으로 도라지와 당귀를 넓히려고합니다. 지금부터 뽑아두면 씨앗을 뿌릴때는 쉬울것입니다. 고추도 메주면서 고추대를 박아두었습니다. 고추는~ 청량고추 자두가 먹을만큼만 심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키우는 나물들이 예쁘게 자라고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면 싱거러운 나물들이 날보란듯이 쭉쭉뻗어 있습니다. 잎은 햇살에 광체가 반질반질~ 나물들은 왜 날 안잡아 잡슈~ 하며 자기들을 괴롭히지않으니 저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내일 서울서 손님이오시면 뽑아 줄렵니다. 더보기
도라지가 이젠 몇년된는지? 나이가드니 가물가물 거리는 나의 뇌~ 한해가 무섭도록 기역력이 사라진다. 어제 있었든일도 몇일 전 같고 손에 쥐고도 물건을 찿게된다. 아!~ 한일도 없는데 세월은 좀먹든 흘러가고... 내청춘 돌려다오리는말~ 절로 나온다. 이 오래된 산도라지가 10년은 넘은것 같은데 확실히 몇년은 모르겠다. 이넘으로 반찬도 해먹고 대가리 딴것은 우려서 약차처럼 먹을련다. 산도라지 여서인가? 많이 쓰다~ 밭도라지완 완전히 다르다. 더보기
자두네 텃밭에는 먹걸이가 풍성해요 따고 또따도 날보란듯이 열리는 오이~ 따도따도 무한정 열리는 고추~ 베먹고 또베어도 땅속에서 쑥쑥 올라오는 부추~ 따고 또따도 줄줄이 색끼처나오는 가지~ 엄멈머~ 먹을게 왜이리 많을까요. 호박이랑 채소들이랑 과일이랑~ 주렁주렁 복바가지처럼 생산되는곳 이곳은 자두네집~ 부럽죠 친구님들~ 오이는 두가지심었습니다 더보기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이것은 산도라지 입니다. 집에 심으면 집도라지가 됩니다. 그러나 집도라지와 산도라지는 집에 심어도 맛이 다릅니다. 쓴맛도 다르고 향도 다릅니다. 오늘 심심 산천에서 캐온 도라지로 울~대장 초복이고하니 닭에넣어 삶아드릴 렵니다. 역시 난 아주착한 여자, 여자, 여자야, 아흑~ 우리집 도라지들을 제가 질을 잘못들였습니다. 모두가 누워서 친구님들을 뵙네요. (그래도 귀한 놈들이니 곱게 봐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