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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자두가 키우는 도라지입니다 자두가 키우는 도라지는 산도라지입니다. 집 도라지완 완전히 다른 도라지 맛이납니다. 집도라지는 쓴맛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두가 키우는 도라지는 반찬으로 먹을려면 아려서 못먹습니다. 끓여도 많이 아려 단것을 태우지않으면(꿀) 먹기가 거북합니다. 이번 겨울이 지나고나면 다시 옮겨 키우려구요. 한곳에 오래두면 도라지가 않된다니 내년엔 자리를 옮겨서 오래도록 한번 키워보려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가까이있는 도라지밭은 손봐주어 괜찬으네요 도라지밭은 어제 김을 메주어 괜찮으네요. 겨우 씨앗이 덜어져 올라오는것을 자두가 풀을메다 색끼들을 호미로 많이 죽여버렸습니다. 풀이 너무 많은곳은 아무리 조심해도 안되는것이 있습니다. 더욱이 이렇게 어린것은 약간만 부주의하면 목이 땡강입니다. 많이 조심하며 멘 도라지들입니다. 비를맞고 몰라볼 정도로 밤사이 듬쑥 자랐습니다. 어제 밭메기를 잘하였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도라지 밭을 둘러봅니다 도라지가 많이 죽었습니다. 범인은 겨울에 두더쥐들입니다. 자두와 씨름하며 지금까지 버텨온거죠. 땅을 쑤쎠놓으면 자두는 밟아주고 그래서 이나마 남은게 이것입니다. 이건 산도라지 씨앗뿌린겁니다. 오래도록 키워볼려구 실험하는 도라집니다. 올해 지나면 다음해엔 옮겨심을려구요. 도라지를 오래 키울려면 3년마다 옮겨줘야 한다는군요. 내년엔 5~6년 되는것도있는데 옮겨 심어야겠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나물들을 돌아봅니다 비가오니 반가운건 나물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입니다. 그래서 지두가 한바퀴 돌아보는거죠. 나물들이 찔찔 울면서도 자두를보더니 웃고있어요. 비를맞은 넘들이라 색깔부터 다르네요. 몇일전에 비맞었지~ 오늘도 비맞고는 좋아 못견딥니다. 덩달아 자두도 기분이 억수로 좃심니더. 사람도 가족들에게 사랑을 받아야 하지만 나물들도 비를 맞아야 커지 마라캐도 쑥쑥 잘 커네예. 취나물 방풍 당귀 상추 부추 도라지 더보기
자두네 도라지 도라지 ,남 백도라지 입니다 이제야 겨우 촉을 터고 나오는 도라지들입니다. 울~대장 사고만 나지않았어도 물을 여러번 주었을텐데 올해는 모두가 가뭄이들어 목이 탈것입니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물이있어야 살아가는데 장애물이 없는데 어느 집이든 대들보가 흔들리면 안된다는것 명심하시고 친구님들 자나깨나 건강 지키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자두가 도라지를 캣어요 조기~ 조기~ 있든거 옮겨심은게 작년이었어요. 친구님들 조기~ 조기~ 하시면 잘아시죠. 자두집 블로그 많이 놀러오신분은 아마 다 아실꺼예요. 그죠, 그죠, 그렇쵸.~ 그러니 자주놀러오세요. 놀러오시면 때로는 한가지씩 배워가실때도 있잖아요. 맞아, 맞아~ 박수~ 우~~~~짝짝짝~ㅋㅋㅋ 큰놈은 다빼먹고 실같이 어린놈 심은것이 놀랍게도 이러쿰이나 자랐으므니다. 이건 산도라지 씨앗이어서 집도라지완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실뿌리만 먹어봐도 그맛의 차이를 알수 있을정도로 아리고 씁습니다. 그래서 자두가 아까워서 못캐먹고 아끼는 도라지입니다. 시장에보면 때로 장내삼이라며 팔로나오는것 보았습니다. 이 도라지역시 자두는 장내 도라지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도라지 호호 늙어가는 도라지 씨앗주머니를 흠뻑 달고있습니다. 그러나 씨앗 될것보다 빈 주머니가 더많습니다. 비가오니 녹아버리는게 많으네요. 올해는 씨앗을 제대로 받지 못할것 갔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뿌리가 상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자두네 도라지가 꽃봉우리를 만드네요 어미가 색끼를 낳고~ 그색끼도 나중엔 어미가되어 색끼를 낳습니다. 이 도라지도 어미는 무척 오래된 넘입니다. 어미는 자두가 다 파 먹었습니다.(지 멋때로 구빠라 젓뿌린네) 그 어미가 자두입에 들어가기 전에 남긴 색끼들이~ 요로코롬~ 색끼가 색끼치며 자두와 붙어 살고있습니다. 이넘도 지금 색끼남길 준비를 합니다. 얼마있씀 아름드리 왕창 자두품에 들어오겠지요. 더보기
자두댁 도라지가 그만 누워버렸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자두가 집을 비웠습니다. 사이버 회의가있어 그기도 가야하죠. 하필 마을 부녀회와 같은 날이어서 많이 바빴습니다. 마을에부터 가서 얼굴을 내밀어야죠. 센터에 가야죠~ 이를땐 반 반씩 나누는 몸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센터 갔다가 저녁은 동네회관에서 밥을 먹습니다. 동네분들과 하루종일 노는날이죠. 늦게놀다 수박으로 입가심하고 밤11시에 집에도착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도라지가 모두 농성하듯 누워버렸네요. 더보기
자두가 키우는체소 비를맞드니 많이 자랐어요 한바퀴를 둘러본 밭~ 자두는 채소를 많이 심지않습니다. 전엔 많이심어 사람들 노나줄려니 가져다 주기도해야하고 전화도 이집 저집해야하고 너무 번거러워 이젠 조금만 심습니다. 자두외엔 꽃나무많 많이심고 채소는 조금만 심고 아쉬운 채소는 사먹고있습니다. 애들오면 조금 뜯어가고 손님오시면 고기굽는 채소정도는 됩니다. 이외에도 방풍, 민들래, 쑥갓, 부추, 돋나물~ 이많하면 나물만해도 한입입니다. 이많하면됐죠.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