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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자두집 대추나무엔 가지가 찢어질려 합니다 오늘에야 대추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험마나~ 대추꽃이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 대추도 달렸구요. 지금 대추달린건 아마 무지 큰대추가 될겁니다. 저 중에도 대추 안되는 넘이 많을꺼예요. 그러다 절로 떨어져 낙화하죠. 더보기
자두집 대추가 한해 묵었네요 (화: 맑음)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붑니다. 집을 한바퀴 돌다보니 아직도 작년 대추가 가지에 매달려 안따주었다고 속알이를 하였는지 숯껌정처럼 까맣게 되어선 날보란듯이 대롱대롱 그내를뛰고 있네요. 사람으로 말하면 저승꽃이 피어서 오늘 낼 하는겁니다. 대장님이 왜 저렇게 많이 남겨두고 안 땃는지 이제야 자두 눈에 띄이네요. 일찍 알았다면 더 많이 따라고 대장님께 보챘을 텐데 저러니 대추들이 이 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원망 아닌 원망을 마구 쏟아 붓고 있는것이 겠지요. 더보기
자두네 대추나무입니다 아직 여름입니다. 대추가 익을려면 가을이되어야많 대추가 익습니다. 큰것 작은것 대추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올해는 얼마나 수확 할련지 모르지많 아무튼 대추를 먹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두 식구지만 두나무에서 많이 열리기때문에 충분합니다. 매일 대추만 먹고시는것도 아니고 매일 약나무 달이는것도 아니기에 두나무가 잘자라고 많은 열매를 주심에 고마울 뿐이죠. 더보기
자두집 대추도 꽃을 피웁니다 비온뒤라 그런가 풀 잎들의 초록의 빛깔이 너무 영롱합니다. 피는듯 마는듯한 대추도 꽃을 피우는군요. 자두눈에 잘뜨이지않아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보니 벌써 꽃이 피고있었습니다. 꽃이 아니어서 무관심으로 보았습니다. 올해도 열매를 주렁주렁 달겠죠. 자두 몸보신 하는곳에 넣어먹으라고 말입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추나무입니다 대추가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근데 한나무는 대추가 조금 달렸네요. 다같은 땅에서 크면서 이를수가~ 멀지도않은 서로 손은 뻗어있건만 이래서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하나 봅니다. 이왕 많이 달려주면 자두 입이 찢어지련많 아니아니 입이 찢어지면 아나구대가리 못먹잖아 그생각하면 다행이라 생각이드네요. 아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