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래김치

자두가 심심한데 달래김치나 담아볼까나 자두 혼자먹기엔 수없이 많은 달래 이젠 다리아파 풀도 메기싫고 올해는 나 몰라라 눈감을 거예요. 의사 선생님 말씀 잘듣는 자두가 될려고 노력중이긴 하지많 어디 그게 뜻되로 잘되나요. 모든것 내던지고 보따리 안싼 다음에야 멋되로 안된다구요. 그래도 캐야지 달래를... 뭇혀먹든 뽁아묵든 김치를 담든~ 퍼질고 않아서 호미자루로 땅을치며 노래 한자락 뽑고 캐다가 생각하니 김치를 담아야것따 생각하며 한옴쿰 뜯었죠. 그리고 며느리 몰래 달래김치 후딱담아 냉장고에 쏙 넣어놓았죠. 근데 달래를 자두처럼 조금씩 뭉쳐 통에 담으시면 긴 잎이 둘둘 풍치지지 않고 곱게 길이되로 먹을수있어 좋아요. 아니면 가위로 짤라야 하거든요. 잎과 몸통을 2~3동각 내어야 해요. 그러면 달래와 잎을 한꺼번에 먹을수없어 달래맛이 안나요. 더보기
자두가 달래김치 담았습니다 달랑달랑 산책길 삼아 올라간 달래밭 왠지 보면 케고싶은 충동이 생기는 자두입니다. 오늘은 달래김치 담을까 하고 뜯었습니다. 항상 먹을 만큼많~ 케는게 자두죠. 달래도 케고 냉이도 케고 호미 한자루면 밥상이 그득해 지는 성주자두농원 입니다. 누군가는 부러운 시골이고 누군가에겐 벗어나고 싶은 시골이겠죠. 그러나 나만 부지런하면 먹을 양식은 절로 생기는곳도 시골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달래로 김치 담궜어요 된장 끓이고 남은 달래는 어떻하냐구요. 쓰이는 용도는 많죠. 전을 부쳐도되고 김치를 담아도되고 피클 담아도좋아요. 아니면 고기 구워먹을때 채소에 곁들어 쌈으로 먹어도좋죠. 등외~ 오늘은 자두가 젖깔넣고 김치 담았어요. 모처럼 먹는 달래김치 향도좋고 맛도좋으네요. 양념장묻은 양푼이에 양념묻은 장갑으로 밥 쓱쓱 비벼먹으면 그 또한 별미죠. 하우스 달래와는 질쩍으로 다르기때문에 향이 죽여주네요. 저녁엔 밥을 많이먹어 배가 터질까 미리부터 걱정됩니다. 아이쿠 이 가슴 살이랑 방뎅이 살이랑 축 늘어난 뱃살은 어찌할꼬 눈앞이 캄캄합니다. 더보기
봄같은 겨울달래~ 어제는 비가 억수로 내리드니 오늘은 화창한 날씨~ 자두는 손을 뒷짐지고 밭을 한바퀴둘러보다 눈이 크게 뒹그래졌다. 대체 봄이야~ 겨울이야~ 달래가 너무 싱싱하고좋아 막무가네 달래를캤다. 어!~ 캐고보니 마땅히 할것도없고 에라~ 뒤야~ 요것으로 김치나 담아볼까나~~~ **** 달래가 잎이 길땐 먹을만큼 쥐고 돌돌말아 담으세요. 먹을땐 가위로 반잘라서드세요. 엉키면 먹기곤란합니다.**** 더보기
자두손은 도깨비 방망입니다 자두는 호미 한자루면 됩니다. 방금 캐온 달래입니다. 자두손은 도깨비 방망입니다. 만지면 뚝딱뚝딱 달래김치가 나왔습니다. 친구님들 점심 반찬으로 괜찮겠죠. 새로운 맛이예요. 더보기
달래김치 어쩜 이것이 올해마지막 달래김치가 될련지 모른다. 좀있씀 달래줄기가 억세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담아서 이웃에 조금씩 갈라먹는다. 시골의 손맛과 짠맛이 깃들여저서 먹을많하다. 일하느라 고단하긴 했지많 그래도 이렇게많이 심어둔게 오늘날의 성주자두농원에 및반찬으로 쓰인다. 여기뿐많이 아니고 이넓은 꽃밭에 여기저기 달래다. 이웃들도 자두덕에 달래를 열심히 캐다 먹는다. 더보기
달래김치 성주자두농원에선 일상 담아먹는 김치인데... 아직 사람들이 달래김치 담는것을 잘모르나보다. 맛도좋고 달래가 사람몸에 그렇게 좋다하는걸, 봄나물은 이렇게 않먹으면 많이못먹게된다. 찬거리도 연구해가며 먹으면 여러가지 다양한 먹거리가 만들어진다 이것이 보약이 되는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