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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죽

자두가 단팥죽 끓였어용 오후쯤 대장님 추위에 떨껄 생각하니 방안에 가만 있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생각한게 뜻뜻한 단팥죽이었어요. 처음엔 압력솥에 끓이면 시간 단축이 많이되요. 그리고 옮겨서 이렇게 단팥죽 끓이면 훨 빠르지요. 꿀을 많이 넣고 설탕을 2숫깔 넣었어요. 단팥죽엔 필히 들어가야 할건 갈분을 빼 놓을순 없죠. 그리고 찰떡이 없으면 고명으로 잣을 언는것도 좋아요. 더보기
자두의 오늘 요리는 단팥죽입니다 (토: 맑음) 요즘 자두가 살찌기 대회 하는듯 느껴집니다. 자꾸만 입이 심심하다고 옆구리를 콕콕 찌러며 엉덩이가 자꾸 일어나라 합니다. 무얼 만들어 먹을까 생각해보니 동지날 단팥죽할려고 팥물을 거른게 있습니다. 오늘은 대장님 간식으로 단팥죽을 만들었습니다. 실흔 자두가 제일 좋아한답니다. 단팥죽 만드는건 별거 아니예요. 재료는= 팥물 걸러놓고, 팥알 좀 남겨놓고, 소금, 설탕, 갈분이 전부예요. 그기다 고명으로 언지려면 집에있는= 땅콩, 잣, 호두, 무엇이든 많이 넣어주면 몸에좋은 건강식도 되고 씹히는 맛도 있어요. 대신 계속 저어 주어야하는 것 잊으면 안돼요. 젖지 않으면 눌러 붙어 버린답니다. 더보기
자두는 단팥죽을 좋아합니다 (수: 맑음) 자두의 건망증을 누가 말려~ 동지가 지나간걸 모르고 팥을 보드니 동지가 돌아 올때 되었는데... 하고 주물력 그렸다. 대장님 보시드니 활~팥죽 낄이고 고거빠께 안남은나~ 하신다. 앗 차 차~~~ 그래 얼마전에 팥죽 끓였지~ 하며 자두가 자두 대가리를 한방 쥐방는다. 이러면 치매가 빨리 오려나 하고 그만 걱정이 뇌속을 콱 채운다. 치매 걸리면 단팥죽도 못끓여 먹을텐데 그래 떡본김에 제사나 지내자 하며 팥을 삶았죠. 그리고 단팥죽을 끓였습니다. 단팥죽 많큼 쉬운게 없거든요. @@@ 팥을 반만 걸러 알과함께 냄비에 끓이면서 갈분만 조금 푸세요. 그리고 소금은 "씨가리 눈꼽만큼만" 넣구요. 설탕을 입에맞게 넣구요. 팔팔 끓고나면 끝입니다. 자두는 잣이없어 땅콩을 언졌어요. 견과루가 있다면 언지면 되고 찰떡이 없.. 더보기
자두가 좋아하는 단팥죽이 만들어졌어요 (목: 맑음, 흐림) 내일 대보름날 찰밥에 넣을려고 팥을 삶았습니다. 이왕 삶는것 조금더 넣어 삶았죠. 자두가 좋아하는 단팥죽을 끓일려구요. 자두는 팥을 걸러지 않습니다. 물을 많이붓고 팥알이 씹히게 통채로 단팥죽을 만듭니다. 우리가 시중에 사먹는 단팥죽은 양을 많이 널리려고 걸러지많 자두는 혼자 맛있게 먹을려고 만드는것이니까 물을 조금붓고 통채로 만들어 먹는것입니다. 너무 달지않게 설탕을 조금넣고 소금은 정말 조금만~ 그리고 갈분을넣고 살살 저어주고 그릇에 붓고는 잣이나 땅콩등 넣으면 끝~ 정말 맛있어요. 더보기
자두가 먹을 단팥죽입니다 나이가 먹기싫어 자두는 팥죽을 먹지 않았습니다. 나이는 울~대장만 해마다 먹게 할랍니다. 자두는 비록 고명없는 단팥죽이지많 팥죽대신 맛있게 냠냠~ 단팥죽만 먹었습니다. 요렇게 맛잇는걸 하기 싫어 여태 참았다니... 쯧쯧. 팥죽할것 끓이며 조금 남겨뒀지요. 아유~ 뭐든 다 다 다~ 맛있어... 팥도 하나씩 씹혀야 맛있지ㅡ 똥배는 크다랗게 부풀어 올랐건많 어쪄자구 자꾸만 먹는 타령뿐이니...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