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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냉이의 길이가 20센치가 넘는다 밭을메다 뜯은 냉이입니다. 엄마나~ 길이가 요로코롬 길다랗게 뻗었네요. 그중 S라인 자랑하는 냉이의 길이가 20센치나 넘는게 많네요. 이건 S라인이 아닌 비만이겠죠. 둘레도 2센치가 넘네요, 밭 전체 다가 큰게있다는게 아닙니다. 골라, 골라~ 잘만 뜯으면 큰것많아요. 그중 잘난놈 못난놈 모두같이 살아요. 이건 덩치가 좋은놈이니 친구줄려구요. 더보기
밭이 꽁꽁 얼어붙었으요 시장에 파릇파릇 나오는 봄나물들~ 자두도 호미들고 달래밭으로 행차했습니다. 앗!~~~불싸~ 땅이 저를 이기려하고 있었습니다. 호미가 팅팅 팅겨져 나옵니다. 달래밭이 이렇게 넓어도 못캐고...냉이를 캐보았습니다. 니죽고 나 살자고 있는힘 다했지만 겨우 냉이 한뿌리... 눈물을 머금고 뒤를돌아보며 꼬리를 살랑살랑흔들며 돌아왔습니다. 더보기
봄이오는 소리 자두는 지금 봄이오는 소리를 듣고있습니다. 살며시 땅에다 귀를 기울이며 묻습니다. 봄아~봄아~ 어디까지왔니?~ 하구요. 봄은 속삭이며 대답합니다. 지금 날씨가 너무추워 다리가 빨리 자라지않아 뛸수가없어~ 종종 걸음이래도 아장아장 걸어오고있다구요. 대신 주인님이 두터운 이불을 깔아주어 딴놈들보다 다리가 빨리 자란다네요. 조금만 더 기다리라고요. 기특한 내 강아지들 다치지말고 조심조심 오라했어요.ㅎㅎ 진달래 매실 냉이 더보기
설을 준비하는 냉이 꽁꽁 얼어버린땅~ 18일 밤부터~ 비가온탓에 땅이 허물허물 녹았드군요. 낙엽을 석힌 거름이라 땅이 좋아선지 땅을 밟으니 푹신푹신합니다. 여태 땅이얼어 냉이를 캐먹질 못했습니다. 땅이 녹은걸보고 자두가 열심히 냉이를 캡니다. 설날 우리 아드님, 며눌림이 오면~ 곱창탕을 해먹기 위해서입니다. 더보기
약으로 쓰이는 냉이 자두밭에 냉이입니다. 무려 60센치나 되는군요. 이보다 큰것도 많아요. 산에서 끌어온 낙엽을 썪힌 거름이 좋은가봅니다. 이것으로 곱창전골도 해먹고, 냉이 피클도 해먹죠. 냉이는 눈, 당뇨, 간, 고혈압, 빈효질환, 변비, 지혈 등~ 좋은것이 많으니 친구님들 많이드세요. 필요하면 자두집에 오세요. 자두집엔 냉이밭을 이루고있으니 나눠드릴께요. 더보기
봄나물 냉이를 이많큼이나 호미와 그릇 하나를 들고나가면 약이되는 봄나물이 한웅쿰씩이다. 봄볓에 얼굴 그을리기 싫어 나가기가 싫은건 사실이다. 그러나 심심할때 한번씩 나가면 식탁에는 맛있는 봄냉이가 여러 종류의 반찬이되어 밥상위에 자리잡고있다. 더보기
오늘 저녁 메뉴는 냉이 뭇힘 밭에다니며 냉이를 캣습니다. 뿌리가 덩실한게 제철이 돌아왔군요. 냉이 씨앗을 받아 하나하나 심었드니 이젠 밭구석구석 냉이천국입니다. 우리집엔 칼신냉, 민들레, 달래~ 모든것은 제가 심은것들입니다. 냉이를 요렇게 뭇혀보았습니다. 이것이 보약이라 생각하며 먹어야겟죠. 냉이 삶은 냉이 냉이 나물뭇힘 냉이 초뭇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