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화짜르기

자두가 꽃을 마감하는 국화를 짤랐습니다 (금: 흐림~비) 겨울은 겨울인가 보다. 국화꽃이 마지막 잎세를 몇송이 남겨두고 모두가 천박하게 되어버렸다. 이걸 어쪄... 짤러 말어... 망설이면 무엇이든 안돼. 자두야 짤러버려. 그래 미루면 또다시 미련때문에 남겨두게돼~ 싹뚝 짤러버려. 크다란 가위로 눈 찔끔 감고 짤라 버렸습니다. 이젠 자두집에 민들래꽃만 남았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국화의 키를 줄일려고 오늘 또 짤랐습니다 오늘도 자두는 국화를 짤랐습니다. 키를 줄이기 위해습니다. 키가너무 크면 나중엔 누워서 꽃을 피우기 때문입니다. 우리집 국화들의 본모습은 거럼이 너무좋아 누워서 꽃을 피웁니다. 어찌보면 불행이라 할수있고 한편으론 행복이죠. 자두의 손길에 예쁜꽃을 피우게되니 말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국화를 짤랐습니다 홰일까요 (목: 맑음) (꽃이 각기 다른 국화들입니다) 이번이 두뻔째 짜르는 국화입니다. 자두는 왜? 국화를 짤라야 했을까요. 요는~ 자두가 일꺼리를 줄일려고 하는것이고 또 예쁘게 꽃 피우라고 짜른거에요. 아니면 키가 너무 크다보니 자두에게 물어보지않고 비만이되어 이리 둥글 저리 둥글 누워서 놀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꽃들도 예쁘지않고 띄염띄염 꽃이 흗트러져 보기싫어요. 그래서 해마다 두 세번 자두가 짤라주고 있어요. 더보기
자두가 국화를 짜릅니다 자두가 자두 주문받는 동안 국화가 이렇게 자랐군요. 이번이 두번째 짜릅니다. 이렇게 짜르지않으면 나중엔 키가 얼마나 클련지... 우리집 꽃들은 자두를 닮아 게으럼을 많이 부립니다. 해마다 누워서 물먹는 꽃들이 많습니다. 자두는 밥을먹고 꽃들은 자두 밥 먹을때 물을먹지요. 그래서 요렇게 댕강댕강 짤라줍니다. 이래도 나중엔 누워서 밥먹는놈이 많이 나옵니다. 하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