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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자두집에 아직 들핀 국화도 있어요 몽골몽골 다 핀 국화도 있지많 아직 들핀 국화들도 있습니다. 우리집이 실흔 오목한게 다른 집 보다 많이 따뜻해 보이는데 어찌 꽃들이 많이 늦게 피는건지 알 수 없네요. 국화는 된서리 맞으면 자두처럼 폭삭 내려 않아요. 서리맞지 않게 하기위해 그늘막을 씌운 이유는요. 우리집 꽃들이 늦게 피기 때문입니다. 다른집들 국화가 다 시들쯤이면 우리집엔 싱싱하게 피어 있다니까요. 어쩌면 늦게까지 볼 수 있는것도 다행인듯 할때도 있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국화도 새록새록 꽃단장합니다 푸른잎이 물들면 단풍든다 하지요. 자두집에도 국화의 꽃물이 새록새록 들고있네요. 노랗고 하얗고 보라도 있구요. 조금있슴 또 다른색의 꽃물이 들고 있을 겁니다. 계절의 아름다움을 역어가는 시기상조입니다. 여기 모인 꽃봉우리가 활짝 필 무렵이면 낙엽은 세월을 멀리하고 한잎두잎 절로 떨어지고 있겠네요. 아~ 깊어가는 가을의 쓸쓸 함이란 여인의 뭇 가슴에 추억을 되살리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더보기
가을꽃 국화 국화꽃은 꼭 서리가 올때쯤이면 피어 나는군요. 오래도록 못보는 꽃이기도 합니다. 저 처럼 노지에서 꽃을 키우는 사람은 이런때 노심초사 한답니다 조금많 참아줘~ 날씨야~ 날씨가 추워진다면 가슴 조이며 날씨에게 비는 마음입니다. 꽃이 서리를 맞아 망가지기전에 미리 찍어 두렵니다. 자친 잘못하면 이정도의 꽃도 못볼수 있어니까요. 이쯤에서라도 사진에 담아둡니다. 더보기
가을의 하늘아래 국화가 만발하고 가을 하늘은 높습니다 그리고 맑습니다. 내머리 위로는 고추 잠자리가 때지어 날아 다닙니다. 산에는 단풍이 물 들어가고 있습니다. 땅에는 봄나물이 하염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집 닭들은 알 낳았다고 소리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우리 아롱이도(개) 사람소리만 나면 크게 짖어댑니다. 우리자두(고양이)도 이유없이 야옹야옹 소리 지릅니다. 얘들만 해도 몹씨 시꺼럽습니다. 그런것 아랑곳 하지않고 한쪽옆에선 수줍은듯~ 소리한번 내지않고 내숭떠는 요넘이 있습니다.(국화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