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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자두가 뿍짝뿍짝 술안주 만들어본 거에요 (금: 맑음) 자두가 맥주 생각났을때 만들어 본 술안주예요. 버터도 넣고 우유도 넣고 마요네즈도 넣고 만들어 봤어요. 마늘기름을 내어 만들었드니 그다지 느끼한 맛은 별로 없었어요. 더보기
자두가 숯불을 피웠으니 고기도 구워야죠 내가 못살어 정말~ 내일이 추석이라고 고기 구울 양념장까지 엇 저녁에 다 만들어났네요. 에구 어쩌나~ 이왕 불 피웠으니 대장님 고기나 구워 먹여야제. 고기에 양념만 척척발라 불위에 언지면 되는걸 오늘은 애기들 먹는 연한 양념이구요. 추석에 구울건 뻘겋고 매운 양념이예유. 자두와 대장님은 맛있었어 빼따구를 물고 빨았는데요. 확실히 숯불 갈비는 정말 맛있어유. 더보기
자두가 고기굽는 날은 반찬 걱정 않습니다 애들이 오는 날은 춥지많 안으면 기기 사오는 날 엄마는 애들 배고플까봐 오기전에 밭에심은 나물 준비하고 밥까증 안치고 연탄불까증 대령해 놓습니다. 연탄불은 시뻘긋케 타오르고 기기는 지글지글 노랗게 굽혀집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멍게까증... 엄마가 먹고픈걸 어떻게 알고~ 그기다 술까증 히히~ 자두 복 터진 날이다. 과연 내색끼들이야. 아들아~ 지오엄마 고마워~ 잘먹어줄께. 냠냠~ㅎㅎ 더보기
자두집엔 고기가 지글그며 백리를 넘어갈까 싶네요 더뎌 고기 불판에서 고기가 지글그리고 고기는 입속으로 하염없이 빨려들어갑니다. 나물을 좋아라해서 얼마나 뿌듯한지요. 나물에 고기한점 푹 올려서 만두뭉치듯 둥글둥글 뭉쳐서 입으로 연신 가져갑니다. 인연이있어 그런지~ 무척 좋아합니다. 여기저기 텃밭에서 사진도찍구요. 얌전히 않아있는것보다 보기좋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