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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캐기

자두집엔 오늘 고구마캤어요 (화: 흐림) 밖에 나간 사람이 보이질 않아 찿아보았드니 고구마를 캐고 계셨습니다. 아침에 춥다고 자두에게 알리지않고 혼자 캐고 계셨습니다. 그중 큰것 아주 작은것 삽에 찍힌것 썩은것 모두 모여있었어요. 자두가 손질해 미리 먹을것과 나중에 먹을것을 분리 시켰죠. 오늘 날씨가 몹시 흐립니다. 행여나 비 맞날까봐 흙 말릴려고 하우스안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줄기는 말릴려고 밭뚝에 두었구 고구마 심은 밭은 안심어 먹은듯 깨끗이 만들어 두었죠. 이제 애들 나눠주고 남는건 우리 겨울 양식이 될것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추석에 전 부칠려고 고구마 몇개 캤습니다 과일이나 고구마도 방금 캐면 맛이 없습니다. 몇일 잠을 재우면 과일의 맛있는 맛 나듯 고구마도 절이 삭아야 맛이납니다. 그래서 대장님과 고구마를 캤지요. 추석에 전 부칠려구요. 대장님 고구마 캐는동안 자두는 고구마 줄기를 땄습니다. 그리곤 껍질까고 삶고 말립니다. 이렇게 일꺼리를 자꾸만 만드는 자두입니다. 고구마도 털이 있으니 지저분 해 보기 싫어내요. 자두가 털을 모두 뽑고나니 예쁜 고구마로 변신하는군요. 무엇이든 사람 손이가야 물건이 예쁘진다니까요. 그렇다고 예쁜꽃을 손으로 꺽으면 그건 안될 일이지요.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은 고구마를 캡니다 대장님 아무리 생각해도 고구마를 캐야 겠답니다. 서둘러 고구마를 캐는 대장님 좀 더 있다 캘려 했는데 시기가 앞당겨 졌습니다. 추위도 온다는데 잘된거지요. 더보기
자두집 고구마를 홀랑 캤습니다 (토: 맑음) 가을의 수확 고구마입니다. 이제 우리밭에 남은거라곤 채소 뿐이네요. 좀 허전하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합니다. 이제 캔고구마는 나눠먹을 식구들이 있어 좋습니다. 아들 딸에게 나눠주고 못생긴것 우리가 먹으면 됩니다. 더보기
자두댁엔 고구마를 캤습니다 (토: 맑음 흐림) 이번이 3번째 캐는 고구마 입니다. 고구마 줄기를 들추면 닭들이 난리 났습니다. 6.25 난리는 난리도 아닙니다.ㅋㅋㅋ 다친다고 밀어내도 벌래먹겠다고 서로 아우성 입니다. 자두집엔 해마다 고구마 실패작입니다. 잎만 웅성 할뿐 고구마가 전혀 달리지 않은 줄기도 있습니다. 그나마 잘고 못생겼지많 우리 먹을거니까. 이것으로 만족해야겠죠. 더보기
자두집에 고구마 수확을 했습니다 입을뜯어 먹을려고 10줄기를 심은 고구마~ 줄기를 일찍부터 부지런히 뜯어 먹었지요. 땅을 파 뒤비지 않을려다 울~대장 장난삼아 파 뒤졌어요. 근데 깜짝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주먹보다 더 큰것이 있어요. 파 뒤비지 않았드라면 정말 후해할 일이었어요. 고구마를 일부러 키워 먹겠다고 길게 3줄씩 심었어도 고구마 수확을 이렇게 못해봤거든요. 큰것은 흙 말릴려고 두고 작은것은 삶았어요. 큰 수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