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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자두집에 삐약삐약 개나리가 찿아왔어요 (목: 맑음) 자두집 담장에도 삐약삐약 병아리가 찿아왔어요. 얘들 이름이 개나리래요. 더보기
자두집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벌써 개나리가 자두집 일부분의 담장이 되었습니다. 대장님 철근으로 담장 만든다고 심부름 하다보니 노란 개나리가 활짝피어 있었습니다. 저렇게 아름답고 고운 걸 자두는 높은 곳에 있서 보질 못했다니... 겨우 꽃밭있는 곳에서만 개나리가 피었구나 하고 있었으니 오늘 담장 만들기를 잘한것 갔습니다. 아니면 이 아름다움을 보지 못했을 테니까요. 여기까지 내려오기가 쉽진 안크든요. 더보기
자두집에 삐약삐약 노란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수: 맑음)(화: 맑음) 자두집에 밝은 불 켜놓은듯 샛노란 개나리가 피고 있습니다. 곧 병아리들이 삐약그리며 뛰쳐 나올것 같은 마음입니다. 엄마 닭이 병아리 색끼를 나란히 줄세어서 나올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두집엔 이제부터 봄꽃이 하나 둘 피고 있습니다. 매화부터~ 할미꽃 개나리 다음엔 진달래가 짜잔하며 등장 할 겁니다. 자두가 나이들어 허리나 다리가 아파 밖깓 출입이 안될때를 대비하여 봄꽃들을 늘리고 심고 해 놓았습니다. 고생은 많이 했지많 참 잘했다는 생각에 자두와 대장님께 따뜻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고생이 없었다면 집안에서 이렇게 귀하고 예쁜꽃은 볼수 없었으니 말입니다. 더보기
자두집 개나리가 피었어요 (금: 맑음 ) 이른 아침 어두컴컴한 날씨 간밤에 비를맞은 개나리가 노란꽃을 만들어 자두에게 보입니다. 언덕및에 심은거라 왠만해선 눈에 잘 띄이지도 않습니다. 도랑으로 내려가 찍어야하는 사진이지많 어제 비온터라 땅이 질고 내려갈수없어 보리수나무 옆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예쁘지 않트라도 곱게 봐주세요. 꽃이 피었다는것많으로 자두는 만족하니까요. 아직 겨우 눈터 나오고 있습니다. 활짝피면 언덕이 온통 노란물결이 들겠지요. 더보기
자두네 개나리도 빠이빠이 손 흔들때가 다 되어갑니다 (일: 비 흐림) 개나리꽃이 비에 많이 떨어지고 입이 파래집니다. 이제가면 내년에 돌아올 개나리 꽃들~ 자두와 이별의 시간이 많이 가까워 졌습니다. 자두는 입을 다문채 말없는 아쉬움을 표현하며 가슴속으로 빠이빠이를 전할겁니다. 둥치를 잘다듬어 내년에 돌아오게 열심히 키워줄께 라구요. 더보기
자두집 개나리도 활짝 웃습니다 맑은 햇살을 받으며 히히 웃으며 피어난 개나리 자두의 속을 그렇게 태우드니 더디어 해맑은 웃음을 띄며 자두에게 닥아왔네요. 다른곳에선 개나리 피었다고 자두에게 자랑자랑인데 이놈은 오다 술집에 들럿다 술에취해 못왔는지 이제사 나타나네요. 아직도 술이 들깼는지 작은 바람에도 몸을 가누지 못하고 흐늘흐늘 그립니다. 술취한 사람은 집 많은 잘찿아 간다드니 이놈도 다행히 집을 잊어먹지 않고 돌아와 준것 많으로도 감사히 느낌니다. 더보기
자두가 돌보지 않은탓인지 개나리꽃이 예쁘지않아요 바쁘다는 핑게로 돌보지 않은 탓일까요. 이번엔 개나리꽃이 그다지 예쁘질않네요. 허나 멀리가지않고 집에서 꽃구경 한다는게 무척 행복하다고 말하고싶어요. 더보기
개나리가 활짝 피었어요 축 늘어진 개나리 가지에선 날 오라 손짓하네 노란물을 들인 잎 하나하나마다 쫑쫑 그리며 노래하네 똑같이 생긴 그모습들이 나란히 줄지어 춤을추네 나플나플 살랑살랑 가지들을 추수리며 하늘그리네 꽃하나 꺽어보고 싶지많 애기들이 아플새라 마음부터 조려지네 예쁘디 예쁜 꽃잎들이 담벼락을 줄지어 장식함이 너무도 대견스럽도다. 더보기
겨우 꽃을 내미는 개나리 이넘들~ 자두가 이렇게 기다리는줄 모르고 집에 오다 중간에서 농땡이까며 놀다 이제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혼내주려다 그래도 집을 잊어버리지않고 찿아온것만으로도 고마워서 자두가 용서하는겁니다. 다른 애들은 일찍들~ 집 찿아왔다고 여기 저기서 아우성인데 우리집 애들은 집에오다 너무추워 모닥불 피워가며 오너라 느지막히 집에 도착했다 합니다. 아직 머리 큰넘들만 도착했습니다. 아가들은 올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네요. 아직 활짝 필려면 더 기다려야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