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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자두가 만난 강아지들 (일: 맑음) 대문을 나서 길을따라 조금 내려가면 우리 닭을 하루에 10마리나 물어죽인 개가있는 집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어미 개가 보이질 않습니다. 또 어딜 돌아다니며 닭잡아 먹을 궁리를 하는지도 모르죠. 혹 ~ 자두집에 간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많 옹기종기 모여 지들끼리 장난질하는 강아지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귀여운 마음에 집엘갔드니 자두에게 장난을 걸어오는 것입니다. 그나저나 자두는 풀어놓은 강아지가 또 걱정입니다. 이렇게 풀어놓고 기르면 얘들 어미처럼 잡히질않고 벌개가 되고 말지요. 좀처럼 묶을려고 신경을 쓰지않는 주인님들이 야속히많 생각드네요. *** 길오다 그집 고양이도 만났습니다. 아마 새끼를 갖인것 같아 보입니다.*** 더보기
자두집 강아지들 태어난지 벌써 1달 보름이 다되어가네요. 근데 이젠 말귀도 알아듣고 쫓아다니기도 합니다. 누런 강아지는 가시나 고예. 하얀 강아지는 머스맘니더. 요즘은 얼마나 재롱을 떠는지요. 울~대장 노리개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강아지의 재롱 울~대장이 개 밥 주러가면 집에 올줄 모릅니다. 강아지가 장난을 치자고 조르기 때문입니다. 울~대장만 떳다하면 2마리의 강아지가 앵앵 거리며 장난을 먼저 걸어옵니다. 그러면 이렇게 누워서 장난을 치고 손도 깨물고 한답니다. 귀엽죠.ㅎㅎ 더보기
자두네 강아지가 귀엽기많 합니다 6월 28일 아침 자두 작업하느라 아침밥도 먹지못하고 정신없이 일하는데 우리 아롱이가 색끼를 낳은거죠. 사는게뭔지... 색끼를 낳았어도 그순간 돌보지 못했습니다. 그때 낳은 강아지가 이제 몇일있씀 한달이 다되었군요. 예쁘죠. 제법 엄마 말귀를 잘 알아듣습니다. 아롱이가 먹는 음식에 입을 가져가면 아롱이 으르릉~~ 소리를 내면 다시 집에 들어갑니다. 귀여운 녀석들입니다. 흰강아지는 벌써부터 참 똑똑한 표를 냅니다. 더보기
자두네 강아지가 눈을 떳어요 우리 아롱이 밥을 먹지않아 고민입니다. 그래서 엇저녁은 미역국을 끓였죠. 비산 고기를 매일 사줄순없어 햄도 사주고 이것저것 먹여봅니다. 이젠 사료는 먹지않을려 그러네요. 강아지 낳고선 입이 고급이되어 큰일났습니다. 아롱이 저녁 먹는사이 울~대장 강아지 한마리를 들고나왔습니다. 저를 보여준다구요. 너무 귀엽죠. 눈은 떳지많 아직 아무것도 보이진 않나봐요. 더보기
자두집에 아기 강아지 오늘 생쑈를 했네요. 강아지 한마리가 없어진거예요. 어딜 갔나하고 찿다가 짐승이 물어간줄 알았어요. 포기하고 뒤돌아서는 순간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개집안쪽 우측에 구멍 보이시죠. 저기에 빠진거예요. 한참을 울었었나봐요~ 지처서 나중에 울지도못하고 그렇게 있었나봐요. 오늘 강아지 찿아 삼만리를 톡톡히 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