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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

자두집 대장님은 가지치기 하고 들어 오셨답니다 느지막히 들어오시드니 앞마당에 나무들 가지치기 하고 들어 오셨다네요. 가지런히 잘생긴 놈들이 버티고 있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원래는 자두가 해야 하그든요. 자두가 책임질 꽃들이니까요. 더보기
자두는 꽃필 무렵이면 몹시 바쁩니다 (수: 맑음) 자두는 아직 아침도 못먹었습니다. 꽃단장 시키느라 아침이 늦었습니다. 곳곳에서 가지쳐 달라고 아우성이어서 입니다. 왜 일찍 치지 않았냐고 물으신다면? 자두가 할 말이 많습니다. 꽃필 무렵이면 어느가지가 살아있고 죽었는지를 알기때문에 그때 가지 치기를 하느라 그렇습니다. 꽃가지가 필무렵이라야 들쑥날쑥 길이를 알게 됩니다. 이렇게 치고나면 꽃이 지고나면 또한번 손봐야 합니다. 꽃보는게 쉬운 일이 아니란걸 자두는 잘 압니다. 그리고 울 대장님 오늘 한쪽에선 자두나무에 약친다고 분주히 손놀림을 합니다. 이제 아침 먹어야 겠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살 뺄려구 애쓰는게 안스럽습니다 (월: 흐림~맑음) 이 뱃살을 어찌하면 좋을까? 이 똥배는 또 어찌하면 좋을까? 한번찐 살은 빼기가 왜이리 어려운지~ 아침을 굶어보기도 하고 점심도 저녁도 굶어보았지만 여전히 감당이 불감당이다. 겨울이라 일꺼리는 별로없고 먹는건 알뜰히 챙겨먹다 못해 기름진 간식은 또 왜그리 맹그는지~ 대장님땜에 자두 방뎅이가 한아름이나 퍼져 버렸다. 어찌하면 뺄까 생각다 가지치기 해보았지많 역시 숨소리는 가쁘다. 핵핵~ ~ ~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은 가지치를 합니다 오후가되니 날씨가 구름으로 변합니다. 겨울에 이런 날씨는 추위부터 생각나게 합니다. 실흔 햇볕이 숨어버리니 춥습니다. 그런데 울~대장님은 어제부터 자두나무 가지치기를 합니다. 병원에 수술 들어가기 전에 모든 정리를 다 해 놓겠다는거죠. 평소에도 부지런한 대장님이 신데~ 으레이 일꺼리를 관둘리는 없겠죠. 가지도 치면서 철근도 넓혀가며 가지에 묶인 끈도 손 보면서 내년것을 두루두루 손을 보는거지요. 깔끔하게... 우리집 자두나무는 높지 않습니다. 자두가 얼마든지 손자릴 많큼 대장님이 철근에다 가지를 뼡쳤습니다. 더보기
자두나무 가지치기가 마무리 되어 갑니다 (토: 맑음) 얼마 전 부터 대장님은 자두나무 가지치기를 시작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시작하고 시작하드니많 이제 몇그루 남지 않았다합니다. 가지치기 하느라 집옆에 어지러 놓은건 상추 죽일려고 그랬다합니다. 가지를 치고난건 하나하나 모으면서 치그든요. 근데 오늘은 왠지 흩어러진것도 보입니다. 자두는 무얼하느냐구요? 자두는 꽃밭에 풀을 조금 뜯다 마을 회관에 놀러 갔지요. 이래도 자두가 놀다오면 뒷정리 깨끗이 하는 대장님이 그든요. 그래서 자두는 대장님많 믿고 산답니다. 자두가 밭일하면 대장님 꾸중하그든요.ㅎㅎ 더보기
자두댁 대장님은 가지치기를 합니다 (수: 맑음) 대장님은 아침부터 자두나무 가치치기를 합니다. 성격이 아무렇게나 어질러 놓치 않는 성격이라 가지 치는것도 가지런히 정리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니 남들이 하는것은 왠만해선 마음에 들지않는 성격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듯이 내성격이면서 일도 깔끔하게 하는것입니다. 더러운것도 지나치지 않구요. 그러니 대장님많 힘든것이지요. 그러니 자두밭 및은 항상 깨끗하게 에취기를 메고 풀을 깍는답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은 오늘도 가지치기 합니다 (일: 맑음) 산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은 자두~ 집에 들어서니 가위소리가 납니다. 왠 가위소리~ 하고 밭으로 닥아가니 울~대장 할일없어 지겨웠든지 자두나무 가지치고 가지묶기를 합니다. 늘 부지런을 떠는 대장님이 십니다. 부지런한 대장님 덕분에 자두집은 다른 시골집보다 늘 깨끗하다고 사람들은 칭찬을 합니다. 더보기
자두나무 전지하기 부지런한 울~대장~ 늦가을에 전지 다해놓고선 다시 자두나무 둘러보며 전지합니다. 우리가 애먹으며 담아둔 발효제들도 둘러보고요. 얼마나 부지런한지요~ 자두가 팔불출이 되려합니다. 더보기
다시봄을 맞기위해 꽃나무 가지치기 매일 걱정만 하든일을 오늘은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꽃나무를 여기저기 돌봐야할곳이 엄청 많습니다. 오늘은 가지치기부터 먼저해야 겠군요. 실유카부터 톱으로 가지치기 하였습니다. 실유카는 끝이 뾰쪽하여 한번찔리면 무지 아픔니다. 오늘도 제손엔 상처가 여러군데 났습니다. 홍매실도 사정없이 날려버렸고 배롱나무도 인정사정없이 날려버렷습니다. 아마 울~대장 집에오시면 눈이 황소눈이될까 두렵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