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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자두의 텃밭에는 가지와 고추가 무르익어 갑니다 아침 동이트고 나면 자두가 풀냄새 맏으며 텃밭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텃밭에는 가지와 고추 여러종의 나물들이 밤 이슬에 세수를 단정히하고 자두를 맞이해 줍니다. 가지도 주렁주렁 고추도 주렁주렁~ 달린것 보기많해도 자두는 배가 태산많큼 불러옵니다. 이러니 때로는 밥 한끼를 건너뛰기 할때가 많습니다. 밥 안먹으도 풀메며 요놈들을 보면 배를 부르게 만들어 주니까요. 더보기
자두가 심은 채소들은 잘자라고 있습니다 자두가 심은~ 파, 가지, 상추, 고추, 부추, 수리취, 취나물~등등 이것 뿐이겠습니까. 오이, 호박, 도라지, 방울토마토, 쑥갓, 시나난파(유채)~등등 대장님의 노력도 있었지많 빗님의 힘이 제일 컷습니다. 요기 빈땅엔 들깨씨앗을 뿌려 두었습니다. 들깨잎 따먹고 졸여먹고 할려구요. 시골의 먹걸이는 주인의 부지런함에 좋은 채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게으러면 채소도 없다. 대신 부지런하면 먹을것이 넘친다~로 끝납니다.ㅎㅎ 더보기
자두가 가지도 따놓고 병원갔어요 병원을 갈려고 일찍부터 가지도 땄습니다. 대구까지 병원가면 하루 해를 보내야 하니까요. 자두가 대구에 볼일보러 갈땐 항상 바쁩니다. 엇그제 같이 가지를 딴것같은데 또 이렇게 자랐네요. 올해 가지가 키운중 제일 예쁘게 크는것 갔습니다. 오늘을 넘기면 들 부드러울것 같아 바쁜데도 불구하고 따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녀왔습니다. 아이쿠 실컷 놀다와서 오늘 넘가치 안할라꼬 블로그를 올릴라카이 디기 바뿌네~ 근데 가지둥치 밑에 가지가 아닌 이상한 나무가 있으요. 아마 접붙인 가진가 봅니다. 이상한 나무에도 가시가있고 가지에도 가시가 있어요. 더보기
자두가 채소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자두댁에 손님이오십니다. 자두는 아침 일찍부터 채소들을 준비했습니다. 자두는 음식을 많이할 필요가 없습니다. 야채를 준비하고 된장만 준비하면됩니다. 오시는 분마다 맛잇게 먹었다고 하시니~ 허긴 야채도 야채 나름이지많요. 모두가 약채소들입니다. 이렇게 대접하는게 자두도 흐뭇합니다. 오이도따고 호박도따고 가지도 땄습니다. 이만하면 부자 부럽지않다는 소리 알것갔습니다. 더보기
자두네 가지와 피망입니다 다른집엔 벌써 가지를 다먹는다는데 자두댁엔 겨우 쬐깸한 가지하나 달렸네요. 피망은 키도 크지않고 땅바닥을 헤메고 있습니다. 그래도 작은 고추가 맵다고 피망을 달고나왔는데요. 제가보긴 힘겨누기를 하는것같아 애처럽습니다. 덩치가 적은데다 열매를 힘겹게 짊어지고 있네요. 더보기
자두가 어제딴 고추쪄서 말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자두가 분주합니다. 어제딴 고추를 일찍 쪄 말려야하기 때문입니다. 찜통엔 고추를 찌고요. 가지는 그냥 썰어 말리려합니다. 호박도 썰어 말리구요. 가지나 호박은 반만 말려 냉동보관합니다. 자두가 해마다 해오든 가을 음식 남겨두기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나비 사진 찍었어요 가지를 따고 뒤돌아보니 부추에 나비가 않았어요. 찰칵~ 샷다 누르고~ 올려는데 히히~ 취나물 꽃에도 나비가... 여기서도 찰칵~ 샷다 눌렀네요. 마당 잔디에도 비가 잦으니 버섯이 올라오네요. 예쁘게 말입니다. 예쁘죠. 더보기
자두가 오늘도 가지, 포도, 사과를 땃습니다 엄마란 이름이 사랑으로 만들어진게 맞나봅니다. 자식이 온단기에 이것저것 보낼 준비에 바쁩니다. 아침 밥도 먹지않고 아침부터 밭일구어 씨앗뿌리고 손엔 흙투성이가 되어도 밥먹여 보낼 생각에 마음이 바빠집니다. 얼른 쌀씻어 솥에 안히고 대충 반찬 준비하고 자두는 손이 열게 되었씀 좋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기다 싸보낼 무언가가 없는지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호박을 따보낼려고 갔드니 호박은 왜 열리는지 미워 죽것엉~ 더보기
자두가 밭을 한바퀴 돌면 반찬은 절로장만해요 크다란 다라이 옆에끼고 쪽가위 하나들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 반찬은 절로 나와요. 가지도 따고, 깻잎도 몇잎따고, 호박도 순을치며 잎도따고 빨간 고추는 말릴려고 따고 사과는 새에게 빼앗끼지 않을려고 우선 먹을것 2개따고 부추는 감자 끓이는데 넣을려고 베고~ 이만하면 자두 반찬 걱정은 끝~ 해도 되겠죠. 부지런만하면 시골밥상이 한가득 입니다. 자두 반찬은 조금만 하면되니까 남는건 회관에 가져갑니다. 더보기
자두밭에 가지가 주렁주렁 두포기만있어도 될 가지나무 4포기나 심었드니 많이도 달립니다. 보는넘이 임자라고 친구들도 가져가고 성주자두농원을 방문하시는분도 가져가시고 가지 풍년입니다. 회관에 밥 한다고하면 따가져가고~ 그래도 자꾸만 자꾸만 열리는게 가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