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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두

자두집엔 요즘 새들과의 전쟁입니다 요즘 대장님 새 쫓느라 이 더위에 밭에 살다시피 합니다. 때로는 불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새들이 하필이면 크고 맛있는 것만 쪼아 됩니다. 물량을 못 만출것 같다며 한숨이 하늘을 찌를것 갔습니다. 이를땐 이것 저것 생각않고 신경쓰지 않게 약도 마구치고 익엇그나 말그나 모두 따 공판장에 내고 싶다 합니다. 그만큼 새들의 걱성에 농부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행여나 방패삼아 은박지 줄을 이리저리 달아보기도 하고 바람에 휘날리며 눈부시게 만드는 사람 형태의 반짝이도 걸어 보지만 모두가 답답하니 하는 일 인것 갔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않은 출고를 눈앞에 두고 특품인 상품만 새들의 먹이가 되고 있으니 답답 그자체 입니다. 더보기
자두집 피자두가 물을 달라 보챕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 농작물을 볼때마다 자두의 마음도 타들어 갑니다. 수분을 기다리며 목이말라 타 들어가는 모든 작물들 아무리 물을 퍼부어도 잠시 뿐입니다. 그래도 자주 퍼부어 줘야죠. TV에서 태양에 익어 썩어 들어간다는 사과를 보며 남의 일 같지않아 가슴이 아팠습니다. 대장님 열심히 물주기를 합니다만 이 더운 여름을 작물들이 이겨 냈슴 하는 마음입니다. 사람만 더위의 고통을 느끼지 않을겁니다. 말못하는 작물들은 죽음과 더불어 사람보다 더 하겠죠. 지하수의 시원한 물이 콸콸 흘러나와 죽음만은 면했으면 합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8월 9~11사이 나오는 피자두 입니다 이건 피자두 입니다. 8월 9일에서 11사이 나오죠. 날짜는 이쪽 저쪽 1~2일 차이 납니다. 맛좋은 자두 맞습니다. 피자두 키울땐 장마가 없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걱정이 들 한 자두 입니다. 그러나 태풍이 가끔 몰아칠때 있죠. 그것도 하늘이 하는 일이니 자두가 걱정이 많죠. 암튼 부지런히 키워 친구님 댁에 안전하게 도착 하도록 많은 노력 하겠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마지막 피자두 택배 끝냈습니다 (수: 비~흐림) 여태 날씨가 쨍쨍 하드니 하필이면 자두 택배할려는 오늘 비가 내렸다. 일하긴 좋은 날씨였지많 일은 두배로 많아졌다. 자두에 물기를 말리느라 선풍기 3대를 돌렸다. 물기는 서서히 제거 되었지많 또 자두의 몸이 탈났다. 갑자기 속이 메스꼽고 머리가 터질듯 아파 일을 마져 끝내지 못하면 어떻하나 하고 이빨을 악물고 일을 마치고 택배회사 전화했드니 오늘따라 못 온다 한다. 미치고 팔딱 뛰어 버리겠다. 다른 차라도 보내 달랬드니 그제사 대신 딴 차가왔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오늘은 왜이리 모든게 잘 풀리지 않는지... 블로그 올린 뒤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더보기
자두집 피자두가 멀리서도 눈에 더러납니다 피자두 출하가 하루하루 닥아옵니다. 이젠 멀리서도 붉그스럼하게 더러나고 있습니다. 자두가 빨갛게 물들면 그땐 자두 스스로 나를 따시요~라고 신호가 오죠. 이젠 머잖았네요. 붉은 빛이 자꾸만 짖어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익어가는 피자두입니다 피자두 시집보낼 날짜가 닥아옵니다. 색깔이 지금 잘 나고 있습니다. 이되로라면 아무런 걱정 안해도 되겠지많 하늘의 힘은 그 무서운 돈으로도 막을수없으니 돈을 자두가 무섭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돈때문에 부모도 죽이고 친구도 죽이는 아주 무서운 무기같은 돈이기 때문입니다. 피자두를 기다리는 친구님들 아마 9~11일 사이에 받아보실 겁니다. 그동안 피자두 잘돌봐 드릴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피자두를 딸줄려고 여태 근근히 남겨두었네요 오늘 아침부터 바쁘다. 딸래미가 이제 자기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보내야 할 채소도 준비하고 찬도 만들어 싸보내고 피자두가 조그맣게 들 익은게있어 갈때 보낼려고 달아놓았드니 벌래가먹고 새가먹고 갈라지고... 암튼 챙겨넣는게 왜이리 많은지~ 이게 부모인가보다. 훗날 나의 딸도 자식에게 이러하리라 암~ 엄마니까. 더보기
자두가 내일 피자두를 친구님들께 택배보낼려합니다 (토: 맑음) 피자두 너들 볼일도 내일이면 끝이구나 잘있소 잘가소 내일이면 침묵의 인사로 끝나는구나 서운함도 많겠지 여태 공들여 키워 마지막 자두를 보내는 울 대장님 마음 오늘도 여전히 최선을 다해 돌보고 있다. 새들이 쪼아먹는걸 막고 벌래가 먹은걸 따내고 떠나 보낼려는 마음 얼마나 아쉽고 허전할까나. 그 아쉬움은 자두가 달래줘야지.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이 피자두및에 풀을 벱니다 망을 처놓으니 풀치기엔 많은 걸림돌입니다. 일일이 걷어올려야하니 일에 지장이 많습니다. 이제 친구님들 집으로 갈날이 멀잖은 피자두입니다. 하루하루 크지면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울~대장 힘들여 풀베느라 옷이 비에 젖은듯 합니다. 빨래 짤듯하면 땀이 줄줄 흘러내리겠지요. 그러나 맛잇는 자두를 만들려면 이것쯤은 고생해야죠. 시집 보내는 날까지는 잘 돌봐줄것입니다. 더보기
자두 포모사택배는 오늘 마감했습니다 오늘로서 포모사택배도 끝이났습니다. 간혹 하나 나무에 달려있는건 자식먹일려고 남겨뒀는데 2상자가 안된다합니다. 섭섭합니다. 이제 피자두만 남았네요. 아직 쬐끄마한 피자두가 주렁주렁 달렸네요. 이것은 8월초에 나올겁니다. 이렇게하여 자두는 한동안 편안하게 지낼것입니다. 기지게도펴고 가고싶은곳도 가보고 싶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