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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자두집엔 가랑잎이 추풍낙엽이 되어 떨어집니다 우리집 광경이 낙엽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은행잎도 벗꽃나무잎도 진달래잎도 모두가 노랗고 붉은 예쁜옷 입고 서서히 떠나고 있습니다. 바람에 살랑살랑 꼬리 흔들며 빠이빠이를 연상 하듯이요. 아 이제 기어이 가는구나. 봄부터 여지껏 머물며 자두의 과함소리도 듣고 노래소리도 들어면서 새들의 소리와 매미우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잘 지내왔는데 어느사이 2019년을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라 떠나나 봐요. 울집 부지런띠기는 오늘부터 가랑잎 쓸어 내느라 바쁘게 생겼습니다. 매일 떨어지는 낙엽을 일일이 쓸지말고 한꺼번에 하래도 집에 사람이 살지 않는것 갔다면서 오늘도 비질과 깍꾸리로 낙엽을 쓸어 모우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비닐박스 얻어 왔습니다 (금: 흐림~맑음) 이웃 형님께서 참외밭에쓰일 비닐이 아니라면서 가져가라시며 주는 박스엔 파란색의 새비닐이 곤히누워 잠들고 있었습니다. 참외밭엔 100m짜리 큰폭의 비닐이 필요 하그든요. 자두집엔 겨우 30m의 길이에 작은폭으로 하우스에 덮어 채소를 키우기에 우리에겐 적당할것 갔다면서 주시드라구요. 감사합니다~고 몇번이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다 바람에 비닐이 흘들릴까봐 묶는 끈도 아우집에서 얻어 왔습니다. 대장님은 끈을 차곡차곡 말린다고~ 자두가 키우는 채소엔 구테어 새비닐을 덮을 필요가없어 일부러 사진 않습니다. 여긴 참외밭하고 헌것 걷고 새비닐 씌우는 사람들 많크든요. 그것 주서와 채소 키워도 얼마든지 하우스 하는 것이니까요. 아니면 하우스 할 필요도 없어요. 두 식구 얼마나 먹는다고~ 그래도 이웃이 고맙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