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 시골 동네에선 콩나물도 나눠줍니다 자두가 성주 대가면 용흥1길로 이사를 잘왔쮸. 설 추석엔 잊지않고 이렇게 콩나물을 나눠줍니다. 콩나물 가져가라고 스피커로 왕왕 그리기에 나갔드니 이렇게 많은 콩나물을 집집이 나눠줍니다. 우리동네 콩나물 공장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모두모두 추석 잘쉬라고 해마다 콩나물 4~5통을 가져다 주십니다. 돈을 모아 드린다 해도 받지 않으시니 모두가 미안해 하죠. 콩나물 가지러가면 동네사람들 얼굴 한번 더 봅니다. 그리고 호호 하하 깔깔그리며 추석 인사도 한답니다. 회장님 총무님 그 외분들 콩나물 일일이 싸 주신다고 수고 많이 하십니다. 더보기 자두가 점심에 떡국 잡탕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목: 비) 비도 촉촉히 오고 시장에가서 살것 사고 쌀도 방앗간에서 한포대 샀고 차 기름도 가득 채웠고 세금도 모두 내었고 집에 돌아와 정리할것 모두 하고 점심시간은 훨 넘었구 뭘 해먹지~ 생각하다 오늘은 국물있는 떡국을 끓였쮸. 자두가 잡탕떡국을 끓였습니다. 처음엔 1. 만두 4개를 칼로 반으로 쪼개넣고 2. 달걀풀어 넣고 3. 국수넣고 4.떡국을 넣었습니다. 이렇게 처적처적 비가 올때면 따뜻한 국물이 왠지 생각이 나드라구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