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 마당에 지렁이가 파놓은 땅바닥 자두집 마당에 지렁이가 파놓은 땅바닥 볼록볼록 많이도 휘졌어 놓았습니다. 이러니 지렁이 잡아먹겠다고 그 많은 두더쥐의 잔치상이 매일 벌어지는 것이죠. 잔디를 깍았다고 두더쥐의 먹잇감이 될까봐 반항의 뜻인진 모르겠어나 흉스럽게 만들어 놓았네요. 지렁이도 자그마 한게 아니고 뱀 색끼 만큼이나 징그럽게 큰것이어서 자두는 볼때마다 캭~ 소리질러요. 그리고 심장이 벌렁벌렁 두근두근~ 무어라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징그러워요.. 잔디가 자랄때까지 한동안 시작하겠죠. 늘 잔디깍고나면 우리집 마당의 모습이예요. 더보기 자두가 아침에 하늘열차(대구도시철도 3호선) 탔어요 (흐림~비~ 맑음) 오늘 대장님 대구 치과 9시 예약이 잡힌 날이예요. 집에서 정확하게 7시에 문양역으로 출발했지요. 근데 오늘따라 대장님 다리가 많이 아프되요. 그래서 문양역에서 전철타고 또 하늘열차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갈아탔어요. 도착하니 8시 30분이었어요. 대장님 치료마치고 선문시장들러서 시장구경 나섰지요. 추석 대목이어서 그런지 생선들이 쭈 우 욱~ 늘려있었구요. 과일 채소 등등이 다른때보다 양들이 많았어요. 자두도 이것저것 저것이것 주섬주섬 좀 사가지고 왔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