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에 홍초(칸나)꽃이 피었습니다 자두가 풀뽑는 걸 보고있는 홍초꽃이다. 이걸 요즘 칸나라 부른다. 우리가 잘랄때 부르든 꽃이름 들이 아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드니 꽃이름 들도 모두 변했다. 그냥 사투리래도 좋으니 옛 이름으로 불리었으면 좋겠다. 옛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색이며 친구와 소꼽장난 하든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고 싶다. 더보기 자두가 이왕 풀메는것 채소밭도 멥니다 메는 김에 방풍밭도 달래밭도 부추와 취나물밭도 멨다. 달래가 하나 둘 올라오고 있다. 더보기 자두집에 작약밭도 풀뽑으니 잡초가 반이다. 풀뽑을때마다 생각하는건 이제 그만 그만~이 자꾸만 생각난다. 작약밭도 풀뽑으니 잡초가 반이다. 키워 말어 하며 몇번이고 마음을 다잡어 본다. 지긋지긋한 풀과의 전쟁을 끝낼려면 꽃을 키우지 말어야 하는데~ 자두의 한계가 온건지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러나 꽃만보면 해해 그리는 자두를 어찌 말리나~ 더보기 자두집 국화밭이 풀밭이 되었다 (토: 흐림) 비가 잦으기에 풀뽑아봤자 또 자랄껄 하며 내버려 두었드니 국화밭이 아니라 풀밭이 되었다. 비가 가져다주는 자두의 일꺼리다. 풀과 비가 만나면 어찌이리 잘 자라는지... 자두가 미치지 않는게 다행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