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집엔 겨울준비 하느라 보이라실 청소합니다 이젠 날씨가 밤 낮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겨울이불까지 덮을 날씨가 간간이 옵니다. 대장님 보이라실 청소에 나섰습니다. 갖혀있든 녹물이 누렇게 많이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니 겨울이 돌아오면 미리 청소를 해야겠죠. 언제든 보이라 틀 준비를 자두집엔 하고 있습니다. 청소를 다 하고 말리는 중입니다. 문을 열어두고 한 2~3일 바싹 말릴 작정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간밤에 빗님이 다녀가셨나 봅니다 (금: 비~흐림) 아침에 나가보니 또 마당이 촉촉합니다. 한 여름에 그렇게 비를 좀 달라고 하늘에 빌땐 들은 척도 안터니 이젠 그만을 외처도 흥~ 하며 콧방귀만 뀝니다. 제발 이젠 저 높은 맑은 가을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뭉게구름을 보고싶고 가을을 알리는 고추잠자리가 자두머리 위를 하늘 그리며 나르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채소들은 푸른빛을 띄우며 생기가 돌며 잎엔 기름기가 좌르르 흐름을 보여줍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