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9/06

자두가 물고기 찌져요 엇저녁 느지막히 가물치 한마리 잡아오드니 새벽같이 강에가 붕어까지 잡아와 보테네요. 손수 고기를 손질해 대충 소꾸라 놓았네요. 그동안 자두는 시내 콧바람 쐬러 다녀왔지요. 와서보니 양념은 안코 자두만 바라보고 계시는 대장님 하는 수 없이 자두가 양념장 넣고 부글부글 마지막 드시도록 만듭니다. 오늘 저녁 대장님 반찬은 돈 한푼 안든 물고기 쪼림입니다. 더보기
자두집 찌그러진 채반 찌그러진 채반은 대장님과 싸워 그런게 아니구요. 겨울 바람에 날아다니다 찌그러진 거예요. 오해하지 마시공 자두 이쁘게 봐주세용. 근데 사진 올릴때마다 왜그리 부끄러운지요. 꼭 싸워 찌그러진것 처럼~ 에이 참~ 가을 바람에 가지도 솔솔 잘 마르구요. 동장님께서 기계로 말려 주신다며 고추 가져 오라 하셨지만 자두는 태양초가 좋아요. 고추도 올 태양초로 자두가 말려 색이 너무 고와요. 더보기
자두가 하우스안에 씨앗을 다시 뿌렸습니다 (목: 맑음~흐림~비) 에궁~ 채소 얻어먹기 힘든다. 노지에 채소 꼴을보니 추석에 도저히 못얻어 먹겠고 지금 씨앗넣어도 늦어 추석엔 못얻어 먹는건 뻔히 보인다만 그래도 어쪄~ 오늘 하우스안에 자두가 씨앗을 다시 뿌렸습니다. 처음엔 있는 채소에만 조리로 주다가 씨앗을 넣고보니 범위가 너무 넓어 다시 호수로 싸 아 악~ 시원스레 주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