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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자두집 천인국이 자두의 손이 필요하답니다 천인국이 자두가 거두어 줄때는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그러나 돌보지 않은 꽃은 이렇게 못생겼습니다. 그러나 어쪈다요. 자두와 함께 살아 갈려면 잎이 거칠고 따갑지많 손길을 줄 수 밖에요. 모든 꽃들은 지고 이제 몇 가지의 꽃만 남았네요. 그러나 삭막한것 보다 천인국이라도 집을 지켜주니 그나마 자두가 용기가 생깁니다. 이꽃이라도 볼려고 자주 찿아 들러니 말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연탄 보아라통 해체합니다 산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삭았습니다. 대장님 아침부터 해체하느라 땀방울을 흘립니다. 연탄까스가 얼마나 독한지를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이러니 옛날에 사람들이 까스를 마시고 험한꼴 봤겠죠. 올해는 연탄 1장에 640원 이래요. 올라도 너무 많이 올라 기름보이라 때기로 하였습니다. 연탄 피울땐 고루고루 해먹는것도 많았는데 이젠 아쉽게 되었네요. 군고구마 구울려면 연탄생각이 절로 날것 갔습니다. 모두 해체하는건 아닙니다. 행여나 하구요... 연탄보이라통만 치우고 다른건 그되로 남겨뒀어요. 기름이 갑자기 많이 오르면... 어찌될런지 몰라서요. 더보기
자두집에 열무가 파릇파릇 올라옵니다 (월: 맑음) 8월 15일날 열무 씨앗을 넣었습니다. 근데 벌써 파릇파릇 올라옵니다. 열무나 무우 이런것은 4~5일이면 올라옵니다. 무척 빠르게 올라오는 편이죠. 시금치도 가뭄에 콩나듯 하나씩 올라오는게 보이네요. 대장님 그늘막을 씌운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라면 추석 나물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추석엔 나물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