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8/05

자두집엔 요즘 새들과의 전쟁입니다 요즘 대장님 새 쫓느라 이 더위에 밭에 살다시피 합니다. 때로는 불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새들이 하필이면 크고 맛있는 것만 쪼아 됩니다. 물량을 못 만출것 같다며 한숨이 하늘을 찌를것 갔습니다. 이를땐 이것 저것 생각않고 신경쓰지 않게 약도 마구치고 익엇그나 말그나 모두 따 공판장에 내고 싶다 합니다. 그만큼 새들의 걱성에 농부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행여나 방패삼아 은박지 줄을 이리저리 달아보기도 하고 바람에 휘날리며 눈부시게 만드는 사람 형태의 반짝이도 걸어 보지만 모두가 답답하니 하는 일 인것 갔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않은 출고를 눈앞에 두고 특품인 상품만 새들의 먹이가 되고 있으니 답답 그자체 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시골서 좋아하는 샘가(수도) (일: 맑음) 여긴 아파트도 아닌 시골입니다. 옛날 자두가 어릴쩍에 살든 집에도 이렇게 살았습니다. 무엇이든 마구 씻든 새미(수도)가 요즘 아파트에선 이런 편안함을 누릴 수 없는 곳이죠. 대장님께서 흙 발이되어 돌아와서도 호수 하나로 신발이며 발 손 얼굴 모두를 깨끗이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자두는 도시서 살때 언젠가는 ... 하며 늘 꿈꾸며 살든 곳이 이런것을 즐기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풀과의 전쟁이어서 그렇지 일찍 시골에 잘 들어왔단 생각이 문득문득 들때가 많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