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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자두가 간수뺀 소금이라 하여 10포 사왔어요 김천에 박스사러 갔다가 소금 가계를 들렀습니다. 옛날에 소금 7포를 산뒤로 다 먹어가기에 가계를 들렀드니 아주머님께서 간수 빠진거라며 비싸게 받지 않을테니 가져가라기에 10포를 가져왔쮸. 엇저녁에 차에 실어놓고 내리지 않았드니 대장님 아침에 내렸나 봅니다. 크다란 고무통에 2통을 채우고 나니 왠지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소금은 확실히 간수가 잘 빠진것 갔습니다. 만지니 뽀송뽀송 하긴 합니다. 포대를 보여주며 날짜적힌게 5년 됐다하네요. 저번에 먹든것도 반통있고 꽃소금도 아직 15K로 정도 있고 자두는 소금 부자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방풍 발효제 만들려다 옷다 버렸네요 (일: 맑음) 자두에 뿌릴 방풍발효제 만드느라 자두 옷 다 버렸네요. 이것은 내년에 자두들이 꿀맛같이 먹을 발효제 입니다. 대장님과 자두의 합작품이지많 대장님 방풍캐느라 이른 아침부터 땀범벅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햇볕이 내리쬐는 한 낮 보단 낳으니까 둘이서 부지런히 아침에 일하는 겁니다. 발효가 잘되도록 고사라도 지내야 하나 하고 둘이 땀 범벅이 되어 줄줄 흐르는 땀을 손으로 딱으면서 둘이서 깔깔 웃었네요. 그리고 큰돌로 야무지게 눌러두었습니다. 이렇게 한번 만들때 마다 자두는 죽을 힘을 다 합니다. 어휴~ 힘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