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6/10

자두는 어제 동네 지인집 꽃밭에서 예쁜 꽃들을 담았습니다 어제 자두가 마을 회관에 놀러 갔드랬어요. 그리고 동네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유난히 꽃을 많이 키우는 지인이 있어 들렸지요. 예쁜 꽃들이 자두님 왔엉? 그럽니다. 화분에 풀도 뽑아주고 자두의 발자취를 남겼지요. 꽃들이 자두가 가면 무척 좋아 할 겁니다. 한번도 그냥 온적 없그든요. 꼭 풀을 뽑아주고 집에 옵니다. 그러니 숨 막힐 정도로 답답하게 있다 숨 쉬게 해 주니 어찌 싫다 마다 하리요. 대신 자두도 덕보고 오는게 많습니다. 눈맞춤도 하구 이렇게 예쁜 사진도 담아 왔지요. 더보기
자두집엔 사과를 돌봅니다 어느정도 일하고 나면 느긋하게 무언가를 합니다. 오늘은 대장님 사과나무를 돌봅니다. 그중 사과가 작거나 비좁은건 따 줍니다. 한번 손봤다고 돌보지 않는게 아닙니다. 상품이 될때까지 그리고 딸때까지 끝까지 돌아다니며 손봐야 합니다. 과일이건 채소건 모두가 그렇게 키우는 겁니다. 사과나무에서 빙빙 돌아가며 돌보고 계십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아침이면 언제나 바쁘다 바쁘 (일: 흐림) 행여나 비가 올까 기다린 밤 뚜두둑 소리가 몇번 나드니 그걸로 끝이 났다. 새벽3시부터 대장님 과일밭 채소밭 꽃밭에 물을준다 하신다. 지금은 꽃밭이 급하다고 꽃밭에 물을 틀어 놓았다. 비가 올것 같은 날씨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그러면서 어제 못 다 멘 파밭에 풀을 뽑고 당귀밭에는 어쩔 수 없이 물조리로 물을 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