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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자두집에 대석자두가 이만큼 자랐습니다 처음 나오는 대석입니다. 이건 옛것이므로 요즘 재래종처럼 그리 많이 크진 않습니다. 그러나 자두가 옛것을 키우는 이유는? 새콤한 맛과 단맛이 요즘 나오는 대석자두완 다르기 때문입니다. 맛이 확실히 강합니다. 대장님 돌아다니며 좀 작게 자라는 자두는 모두 따서 아깝지만 버립니다. 상품이 되지 않습니다. 20일에서~ 23일경 출하 할것 갔습니다. 자두 받으실 친구님들 자두 잘 키워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자두는 대장님 풀벨때 고구마밭 풀뽑습니다 대장님 일할때 자두도 조금 도울려고 고구마밭에 풀을 뽑았습니다. 근데 곳곳에 고구마가 올라오질 못하고 죽어 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어 죽었을까? 여러 곳곳이 비어 있습니다. 그래도 산 놈은 살았으니 가을에 고구마 구경은 하겠죠. 역시 풀을 뽑고나면 마음이 샤워한듯 훨훨 날아 갈듯 합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도랑에 풀깍고 개나리 가지칩니다 (목: 맑음) 왱왱~ 매미소리가 아닙니다. 시끄럽게 울리는 에취기 소립니다. 대장님 도랑에 내려가 풀도깍고 개나리 가지칩니다. 그렇게 끝나는게 아닙니다. 또다시 도랑에 깍꾸리로 풀들을 끌어 모아 그것을 모두 치워야 합니다. 얼마나 일찍 일어나 풀을 깍았는지 저~ 위에서 부터 모두 깍아 내려왔네요. 역시 부지런한건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이렇게 일을 부지런히하니 아침은 늘 늦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