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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자두집에 벌떼들의 요란한 소리 조용 조용 가만히 귀 기율어 보세요. 벌떼들이 뭐라 하나요? 25일만해도 꽃봉우리 였든 꽃들이 27일이되니 이렇게나 붉은 꽃으로 변해 벌떼를 불러모우고 있어요. 더보기
자두집엔 며느리가 가져온 감자 심었습니다 며느리가 오늘 감자 심을걸 가져왔습니다. 애기는 집에보내고 대장님은 관리기로 밭을 갑니다. 그리고 비닐을 덮고는 감자를 심습니다. 자두는 뭐 한냐구요? 대장님 울지말고 보채지말고 방안에서 놀래요. 오늘 미세먼지가 많아 목 따갑다고 나오지 말래요. 자두의 노래방기계가 오늘 돌아가는 날입니다. 공양미 삼백석이 재물이되어 마구 돌아갑니다. 이런때도 있어야 내일 일이 술술 잘 풀리겠죠. 더보기
자두와 대장님은 인도에까는 돌을 한 차 얻어왔어요 기차는 칙칙폭폭 매일 열심히 달립니다. 오늘도 쉬지않고 기차와 울 대장님은 열심히 달립니다. 칙 푹 칙칙폭폭 대장님은 열차의 고삐를 놓치지 않습니다. 오늘 약사러 읍에 나가 다 인도에 돌 걷는것 보드니 또 실어라고 차를 뒤로 돌리라 합니다. 자두는 시키는되로 차를돌려 돌을 실었습니다. 돌을 내리고 하시는 말씀 쉬면 사람이 고장난돼요. 그러다보니 12시가 다 되었습니다. 며느리 돼지고기 사고 바나나 맥주 사가지고 도착합니다. 고기구워 대장님 며느리와 맛난 점심 먹습니다. 그리곤 며느리에게 인삿 말씀 야야 니덕에 오늘 점심 잘 뭇따~ 입니다. 자두도 며느리 덕에 점심 잘 먹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 아침이야요 (화: 맑음) 늦게까지 일하신 대장님 아침상이예요. 오늘은 미역국으로 밥 말아 먹으라고 끓였습니다. 요즘 입맛이 없으신가 봅니다. 자두가 고둥어도 굽고 달걀도 밥위에 올려 드렸드니 오늘은 그나마 몇술 뜨시네요. 자두는 일 안하는대신 밥 잘드시게 하는건 자두 몫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