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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자두집에 아버지가 좋아하는 먹걸이를 사가지고 며느리가 왔습니다 시금치 많이 뜯은걸 어떻게 냄새 맞았는지 며느리가 온다는 말없이 갑자기 들이 닥쳤습니다. 먹걸이를 한아름 싸가지고 온것입니다. 며느리는 꼭 씨아바지 좋아하는것만 사 옵니다. 그래도 오늘은 오마니 맥주도 6개나 사왔구 요플래까지 듬으로 가져왔습니다. 요즘 오마니 블로그를 보니 아바지 오마니 일 너무 많이 하신다고 하면서요. 늘 착한 며느리를 보면서 고맙게 생각하죠. 점심도 못 먹은 며느리 생각하며 씨오마니는 며느리 해 먹이겠다고 닭요리하고 씨아바지는 며느리 주겠다고 도라지와 냉이를 캐러 다녔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하우스도 갈아 엎을려고 시금치를 모두 뜯고 상추도 파 옮겼어요 비닐을 다 덮고나니 대장님 하우스안에 있는 시금치를 모두 다 뽑아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봄인 만큼 하우스 안도 갈아 엎는 다는군요. 시금치를 뜯었드니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상추는 삽으로 흙까지 파서 노지에 심었습니다. 씨앗 뿌릴려면 아직 이르기 때문입니다. 씨뿌려 새삮이 움틀때까지 2식구는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 비가오니 맞춤같이 잘자랄 것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고구마 심을 자리에도 비닐 깔았습니다 어제 고추 심을자리 갈면서 고구마 심을 자리도 갈았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고추자리 비닐깔면서 고구마 심을자리도 비닐을 깔았습니다. 그리고 걸리적 그리는 파는 삽으로 파내 버렸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고추 심을려고 비닐깝니다 (목: 비) 어제 고추심을 자리를 갈았습니다. 오늘 비오면 물기가 많다면서요. 그리고 새벽부터 대장님이 보이질 않습니다. 가랑비는 오는데 비닐을 깐다고 밭에 계셨습니다. 일을 미루지 않는건 좋으나 오늘 같은 날 하필이면 비를 맞으며 서두르고 계십니다. 그래도 일할건 미루면 안됀다네요. 허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