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9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지인이 준 곱창과 대창을 찌져요 오후에 지인이 곱창과 대창을 가져가라고 연락이 와 가지러 갔드랬지요. 곱창과 대창은 손질하는게 어렵습니다. (엄청난 기름 때문이죠) 왠만하면 집에서 안해먹게 되지요. 자두가 손질한 고기에 씨래기와 냉이 등등... 넣고 곱창찌져 캔맥주 하나 들렁 따 뱃속에 넣고 말았습니다.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는 기기~ 술술 잘 넘어가는 맥주~ 누가 말기랴~ 자두의 뚱돼지 살찌는 팅팅 텅텅 뿌드덕 그리는 소리를~ 더보기 자두집 옆 소나무 가지가 뿌러졌어요 (금: 흐림~맑음) 자두집 옆에 어제 눈이 너무 많이 와 소나무 가지가 무거워 뿌러졌나 봅니다. 자두가 귀농하곤 여태 이런 일이 없었는데 눈이 와도 너무 많이 온것 갔습니다. 에고 가지는 자두가 주워 불살개 해야 겠습니다. 그냥 버리면 아깝잖아요. 햇볕이 쨍하고 떴다 졌다를 반복하고 말린 후 자두가 가지를 뿌러트려 차곡차곡 챙길겁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