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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엔 장미 넝쿨치다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자두집에 올라오는 길을 전지하고 들어오시는 대장님께
자두가 장미넝쿨이 멋되로 자라 지저분 하다고

넝쿨을 쳐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대장님 사다리 위에 올라서 가지를 칩니다.

추석이 돌아오고 하니 집도 깨끗이 손봐야죠.
반을 넘긴 순간 갑자기 장대비가 하늘에서 쏱아집니다.

그러드니 빗물이 눈에 들어가 도저히 더 못치겠다고
사다리들고 집안으로 줄행낭 칩니다.

비는 흠뻑맞아 온 몸에 물이 줄줄 타고 흐릅니다.
새앙쥐가 된 대장님을 보고 자두는 깔깔그리며

함박 웃음이 터져 나와 버립니다.
웃는 자두를 보시는 대장니도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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