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천둥소리와 번개소리가
하늘이 갈라지는 소릴 내드니 어디간겨~
아침에 자고 일어났드니 그친 비만 내리드군요.
그러드니 어느사이 자두의 볼에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따가운 햇살로 변했답니다.
왜 이려~ 날씨가 갑작스레
그러구 자두는 어제 밤사이 우리집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하여 한바퀴 돌았습니다.
혹독하게 소리내며 내리든 소낙비에도
꽃살구는 얼마 떨어지지 않았구요.
갑자기 떠거운 햇살을 받으며
볼에 연지찍고 나왔네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 대장님이 잡아 온 물고기예요 (목: 비~ 맑음) (0) | 2018.06.28 |
---|---|
자두집에 봉숭아가 피었어요 (0) | 2018.06.27 |
자두집 포모사가 익을려고 자두색이 변하고 있어요 (0) | 2018.06.26 |
자두집 도라지 밭에 대장님이 보여요 (0) | 2018.06.26 |
자두집에 미나리 벴어요 (0) | 2018.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