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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집에 호미든 우리 손녀입니다 (화: 맑음)

부추를 다시 캐내어 다듬고 손질하여 다시 심을려 합니다.
할아버지가 밭에 거름을 넣고 부추 심을 밭을 다듬습니다.

할아버지가 일하시는데 그냥 이대로 할아버지만 바라 볼수 없습니다.
우리 애기 할아버지만 맞겨놓을수 없다고 호미를 들었습니다.

영차영차 부지런히 일 돕지많 할머니의 고함 소리는 커져만 갑니다.
이리 나와 라고 일하는데 방해만 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할머니 고함 소리엔 반응이 없습니다.
겨우 할아버지 일이 끝나고서야 애기도 일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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